고려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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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남양에이지를 보면서 (1) 2013/05/15 PM 10:13
저도 뭐 동종업계쪽이지만 가끔~ 메일로
"유저가 찾아온다고 했으니 조심하세요~"라는 메일이 오곤 합니다.
지금은 한국이 아니지만 한국서도 비슷한 이야길 들은적이 있어서ㅋ

특히 유저가 찾아온다는것은 뭔가 깽판칠 가능성이 높다는것이지요
이쪽으로 옮기고 나서 저희 팀장님이 농담으로 하신 말이
"회사 근처나갈땐 그냥 사원증은 안보이게 하는게 좋다고 재수없음 칼빵맞을 수도 있다고"
라고 농담을 하신 기억이 ㅎㅎㅎ

ps.유저는 무섭다는 결론이랄까요? ㅎㅎㅎ
ps.집에가고 싶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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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시    친구신청

그런 유저라면 진짜 답이 없네요...
일단 정중하게 하면 같이 정중하게 해줘야죠. 그게 정상인데...
[일상] 인조화라면은.... (11) 2013/05/14 PM 04:53
그 문장을 어떻게 해석해야하지요??

대충
개성을 인조화 시키지 않아요?
이런 말인데

개성을 인공적으로 꾸미지 않아요?????

인조화라고 하시는분들은
전체 문맥을 어떻게 이해하고 계시는지 좀 알려주세요

저도 인조화라고 들리는듯하긴 한데
그건 사람들이 인조화처럼 들린다라고 인식이 되서 인조화로 들리는 경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기본적으로 앞에 뭔가를 자각하고 듣게 되면 앞에 자각한거처럼 들리는 현상도 있으니까요

그나저나 인조화는 평상시에서도 거의 안쓰는 말이고 쓸일이 없는 말인데..

어떻게 해석해야하나요 그 문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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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의 무기    친구신청

사람이 만든 꽃 ㅇㅇ

카나메☆마도甲    친구신청

애초에 인조화라는 단어 자체를 들은 적도 본 적도 없음. 그 사람들은 그냥 뭐라도 변명하고 싶거나 병원이라도 가야 할 인간들.

티셔츠안만듬    친구신청

민주화 맞아요

pheno    친구신청

'인조'나 '조화'라는 말은 많이 듣고 쓰고 사전에도 있는 말인데 '인조화'는 인터넷 용어도 아니고 일상생활에서 쓰는 말도 아니고 (전문직은 모르겠습니다.)
사전에도 없는 말 같은데 국어학자 있으시면 제대로 알려주셨으면 하네요.

갈매기는 9999999    친구신청

뜻도 모르고 민주화라고 했다고 기사 떳어요.

FcukYou    친구신청

인조화는 시발 어느나라 단어냐..

인지부조화라고 쓸려면 제대로 써야지..

psvitasilver    친구신청

우기지만 뜻은 모른다

頭陀    친구신청

人造라면, 사람이 만들다는 뜻을 지닌 한자어입니다. 주술관계인 한자어니 하다류 접미사를 써서 '인조하다'로 쓰면 동사죠. 化는, 뜻에 움직임이 없어 하다류 접미사를 쓸 수 없는 한자어에 붙어 '~화하다'형태를 만드는 한자입니다. ~화하다는 어떻게 되게 하다, 어떻게 되다는 뜻인데 '인조'는 하다를 붙여 '인조하다'로 표현할 수 있으므로 인조화는 틀린 표현입니다. 인조화라 말한 것이라면, 단순히 말 실수겠지요. 사전에 안 나온다는 분들이 많으신데 化는 뜻에 움직임이 없는 한자어에는 쓸 수 있습니다. 사전에 나오는 '~화'는 일상 생활에서 많이 사용하여 합성어 취급을 받는 말들입니다.

태연씨    친구신청

인지부조화 줄임말인줄 알았음

죠스타    친구신청

인조화는 개뿔.. 무리한 쉴드고.. "저희는 개성을 존중하는 팀이거든요. 민주화 시키지 않아요." 부정적인 의미로 갖다쓴게 딱 1베스런 발언이죠. 안타깝지만 바2

껍질소녀    친구신청

인조화라며 털어대던 것들 빨리 좆잡아라
[일상] 학생회비 이야기... (5) 2013/05/14 AM 11:32
마이피에 학생회비 이야기가 나와서 그런데
크닥 규모가 큰 대학은 아니여서 학생수도 고만고만인 대학에서
학생회를 운영할때가 있었는데

학생회를 시작할때 운영비가 없어서 난감한 적이 있었죠 ㅋㅋㅋ
역학기라 축제는 지나서 운영이였지만 전체 학생중 학생회비를 낸 학생들이 30%도 안됬던걸로 기억하는데

전혀 뭔가를 할 수가 없더라고요 ㅎㅎㅎ
기존 학생회 운영하던 유지 보수비용으로 빠지고 학생회 주최로 초청강사등등
돈없다고 폐지하면 학생들에게 결국 손해이거나 불편이고
뭔가 할려면 돈이 필요한데 학생회비를 내는 학생 수는 그리 많지 않고
그렇다고 어디서 스폰 형태로 돈을 구해오면 잘못하면 학생 자치권에 문제가 발생될 수 있기에
함부로 스폰도 못구하고 그렇다고 교칙상 수익사업을 할 수도 없어서 자체적으로 돈을 마련할 방법도 없는 상황이라
이래저래 안습이였죠 ㅎㅎ

임원들은 거의 자원봉사나 마찬가지인데 밥먹일 돈도 없고
기름값도 운영비에서 빼기도 뭐해서 그냥 사비로 쓰고 ㅋㅋ
대학초때 알바해서 모았던 돈들 그냥 탈탈탈 다 털고ㅋ

다 끝나고 보니 남은건 빈털털이 통장뿐이더라고요 ㅎㅎ
그래도 욕은 신나게 먹었습니다.
이런거야 잘해도 욕먹고 못해도 욕먹는거라 ㅎㅎㅎ

결론은
어디서나 학생회비는 안내도 된다는 글이나 소릴 들으면 약간은 씁쓸해요 ㅎㅎ

ps.구지 강요는 하지만...저번에 학생회비는 의무다 라는 글을 적었다 폭격맞은 적이 있는데...
학교마다 조금씩 틀리긴 하지만 대부분의 학생회칙에는 의무로 규정되어 있지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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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오리    친구신청

학생회비는 내는 편이 좋고

내놓고 써먹을껀 써먹어야;;;;

SeeFollowMe    친구신청

저도 과 학생회 부회장을 해봐서 아는데... 이 일 진짜 할 짓이 못 됩니다 -_-

루리웹 보면 이런 행사 왜 여냐, 술이나 퍼먹고 쓸모 없는 인맥이나 만드는 행사인데 돈 아깝다 이러시는 분들 많은데;

정작 이런 행사 원하는 사람들도 많다는 게 함정;

행사를 하면 참가 안하는 애들은 왜 하냐고 ㅈㄹㅈㄹ
그래서 안 열면 이런거 좋아하는 애들은 '다른과는 다 하는데 우린 왜 안 하냐, 학생회 노냐'면서 ㅈㄹㅈㄹ

돈 띄어먹는 건 총학생회 수준이면 모르겠는데.. (여긴 솔직히 가능함)
과 학생회 수준에선 힘들어요 -_-;; 그래도 지돈처럼 쓰는 놈들이 있어서 욕 먹는 건 인정하는데

문제는 이런거 10원하나 안 틀리고 공개해도(제가 그랬었죠) 욕 할 놈들은 끝까지 욕 합니다;;;;

내 인생에서 군대간 거보다 후회하는 게 학생회 일 했던 거에요.

구름나무    친구신청

제가 학생회 총무하면서 개인돈을 80정도 꼴아밖았죠ㅋㅋ

천재님!    친구신청

회비 안내면 안낸 학과는 불이익을 주면 됩니다

실제로 그렇게해서 잘 걷었던 기억이

소소요요    친구신청

윗대가리 재량 임에 틀림없음 우리학과는 헬이라서.. 10만원이면 갈 답사를 20~30으로 뻥튀기해놔서 말많았었죠.
[일상] 먹고살려면...연봉이 올라야 하는데... (8) 2013/05/13 AM 10:03
거참 아이런한게
먹고살려면 연봉이 점점 올라야 하는데
사회는 점점 싼값만 찾는거 같아 미묘합니다....

아님 물가라도 떨어지던가...
물가가 오르니 연봉이라도 올라야 먹고 살지.....

왠지 연봉이 낮으면 회사에서 짤릴 확률이 적을거 같은 기분까지 드는 상황이랄까요? 요즘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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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ngriLa♡    친구신청

일단 남양유업만 아니면 괜찮습니다.

나칸드라    친구신청

결국 정말 중요한것만 빼고 나머지 소비를 줄이는 수 뿐입니다. 저도 게임 프라 다 줄이고 있는 중...요즘은 과자 사먹는것도 아까워요 ㅠㅠ

제일 문제는 집이죠. 집없으면 남자는 결혼도 못하는게 현실인데...

Lusipell    친구신청

연봉 동결 => 내수 감소 => 기업 매출 감소 => 물가 상승 => 연봉동결 => ......
이렇게 반복되고 있죠.......
휴우..... 답이 없습니다....

開塞    친구신청

윗선에서 먹는 이익을 아래에 나눠줘야됨

그렇지 않고 윗선 이익(수입) 그대로 두고 직원들 연봉 올려주면

올 제품단가안맞음 제품 가격 인상 스킬 시전

그럼 연봉인상혜택 못받은 사람들은 죽어나기 시작(지금 우리나라상태)

Ezzi    친구신청

ㅜㅜ

아.저.씨Follow Me    친구신청

저는 처갓집이 부유한편이라 다행히 결혼후 차랑 집이 둘다 생겼는데..
친구들 보면 진짜 고민도 많고 힘들어보이더라구요..

장모님께서 집있고 차있으니 너무 아둥바둥 살지말고 부인느님이랑 즐기면서
살라는데 감사해서 눈물이..ㅠㅜ

우주는없다    친구신청

아.저.씨Follow Me /
헐 인생의 승리자시네요.

네루네코    친구신청

아.저.씨Follow Me // 제 친구랑 비슷한 케이스네요.
제 친구도 직업도 변변치 못하고 어찌 살련지 걱정 많이 했는데 작년에 결혼한
여자친구가 대학교때 만나서 사겼었는데... 알고보니 장인어른이 백억대 자산가-_-;;

결혼할때 집해주시고 매달 2~300 생활비 주시고... 인생의 승리자가 됐음요...
[일상] 모바일게임들.... (3) 2013/05/10 AM 10:26
요즘 모바일게임이 대세인듯한데...
저는 살짝 맘에 들지 않습니다.....
게임이 맘에 안든다기 보다는 그냥 게임업계쪽으로 본다면 말이죠 ㅎㅎ

요즘 온라인게임쪽은 거의 죽쓰고 있는 분위기라서 주변에서 어째 권고사직이나 해고 이런소리가 많이 들리는지;;;
비용많이 들어가고 인원많이 들어가는 온라인게임보다는 적은인원으로 금방찍어 내는 모바일게임들이 대세다보니;;

거기다 모바일도 성공하면 괜찮지만 안되면 그냥 소수 인원만 물갈이 하면 되다보니
어째 영 맘에 안드네요;;;;

ps.아마 "게임이 재미없고 양산형 게임들이 난무하니 그런거다"라는 댓글이 달릴 수 있겠지만
저도 유저로서는 100% 공감하고 있습니다 ㅋㅋ

ps2.새로운것을 하기 위해서는 가장 큰 난관이 있지요 바로 "설득"이 아닐까요? ㅎㅎㅎ
직장다니시는분들은 대충 느끼실 문제 같네요 새로운 것을 하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을 설득 해야 하는데(본인이 사장이면 제외) 저도 막히는 부분이 "그래서 이거 시장에서 통하겠어?" 이러면 그대로 격침되는 경우가 많지요 ㅎㅎㅎ 새로운것이란건 모 아님 도 이니까요

ps3.세상이 다 그렇지요 뭐....빌어먹을 갑을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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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Calling    친구신청

대부분 투자를 해주시는 분들은 모험을 싫어하십니다 '_`
그나마 요즘 다행인건 우리나라도 크라우드 펀딩 시스템이 조금씩 자리잡아가고 있다는 것이지요.

forever10대    친구신청

그리고 찾아가는 루리웹 사신

CoCoBall9977    친구신청

모바일게임은 시각적요소를 만족시켜주지 못해서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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