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재밌고 웃길만한 부분인데
...
뭐지? 싶은 장면들이 많네요
분명 원래는 유머가 가득한 유쾌한 영화였는데
웃음기 싹빼버리는 바람에
애메해져 버렸네요...
뭔가 아쉽다는 느낌이... 많이 드네요..
원래 처음 감독들이 원하는데로 영화가 나왔다면
가디언즈 갤럭시 처럼 유쾌 상쾌한 우주 활극이 나왔을거 같은데
이건 기존 에피소드456보다도 건조해요...
뭐 그래도 나름 볼거리는 충분합니다
근데 일반 극장이라서 그런건지?
화면이 어두워서 잘 안보이는 부분이 많네요..
아무튼 너무 기대하지 않고 보면 나름 봐줄만 합니다
근데 원래 클래식에서도 한 솔로 나오는 장면은 탄소 냉동되는 장면 말고는 항상 진지함따위 걷어차고 가볍고 말장난 넘쳐나는 분위기였는데..
한 솔로 주인공인 영화가 유쾌 상쾌하지 않다면 애초에 제작진이 한 솔로 캐릭터 파악을 못하고 있는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