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 사이드 정발판 발매겸 아트토이 제작겸
도색용품을 구입하고 첫번째 도색용으로
블러드 레이지란 피규어 보드게임에 있는
피규어를 도색중입니다.
워낙 조그맣게 생겨서 좀더 디테일을 파고 싶은데
잘되지 않네요 ㅎㅎ
처음 도색했던 피규어 입니다.
단검+도끼 조합이 신박해서 뭔가 멋지다는 느낌이 ㅎ
사진상으로는 티가 잘 안나지만 어깨 아래쪽에 늑대 발이 보이는데
워낙 도색을 어둡게해서 다 묻혀 버렸네요..
나중에 다시 잘 보이게 수정해야겠습니다.
방패 문양이 워낙 복잡해서..
제대로 안칠해진 부분이 많네요;;
늑대부족이란 이름답게 방패와 어깨에 늑대가 큼직하게 달려있네요..
아마도 족장으로 추정되는 녀석입니다
워낙 작아서 가슴에 달려있던 늑대발톱? 으로 추정되는 목걸이를
사진을 찍어놓고서야 알았네요 ㅎㅎ;;
얼굴부분디테일이 많이 떨어져서
나중에 이부분도 꼭 손을 보는방향으로..
일단 이정도로 도색하고 확대경이 오면 좀더 퀄리티을 올려볼 생각이네요.
아쉬운 부분이 많긴 하지만 그래도 다 칠해놓고 보니까 나쁘진 않네요..
그전에 바예호 도료 구입해서 기존에 있던 놈들 부분도색포인트 싹다 들어 갈듯하네요~
진짜 확대경은 필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