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마이피에서 보드게임 번개를 하는걸 발견하구
제가 장소를 제공하고 제친구도 포함해서 총6인팟으로 보드게임을 즐겼네요
주최하신 루카스 님이 준비를 잘해주셔서
처음엔 가볍게 러브레터(왕게임 비슷한)란 보드게임을 시작해서
주사위 운과 확률을 시험하는 라스베가스
왕부터 암살자까지 역할극 시타델 이렇게 즐겼습니다.
러브레터랑 약간 비슷한듯하지만 도시를 건설하고 돈을 모아서
좀더 하드하면서도 눈치싸움이 재밌더군요...
번개에 오셨던 분들다수가 저랑 비슷한 일을 하시는 분들이라서
보드게임하면서 남자들끼리 엄청난 수다를 엄청 떨었네요..ㅎㅎ
2시에 모여서 8시다되서 끝나고 2차로 치맥도 즐기고
정말 오랜만에 보드게임하니까 좋네요..
기회가 되면 또 보드게임 번개를..
이번엔 제가 주최하는방향으로~
ps. 번개 덕분에 시타델을 구입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