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은 자기가 왜 부활한건지 소명이 무엇인지 고뇌하고있죠.
부활하고 치르는 첫 전쟁은 준비부터 삐그덕대는 질게 뻔한 시궁창현실.
더군다나 마녀는 예언의 때가 올 때까지 계속 되살릴거라하죠.
안식조차 허락되지않는, 신의 꼭두각시 신세로 전락.
그래서 지금은 그냥 삶에 의욕이 없는 상태.
이런 존에게 기지넘치는 전략같은걸 바라는건 무리죠.
예언된 자신의 전쟁이 무엇인지 깨닫기 전까진 유노낫띵이 계속될듯.
확실히 왕좌의 게임스타일 이라 좋았습니다.
지략이나 비열함으론 램지를 못 이기죠. 산사역쉬 그걸 지적했지만, 아무런 대책이 없이 이성을 잃고 닥돌하는 존을 보면서 역쉬 존답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되려 존진영의 전략대로 램지가 걸렸다면 정말 뻔한 이야기 였겠지만, 역쉬
왕겜에선 그런거 없죠. 마지막에 산사가 아녔으면... 지금쯤 시청자 전부 맨붕
왔겠죠.
하지만 존스노우는 전략이고 머고 닥돌해서 대부분 전멸시킨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