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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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한해가 끝나가네요 (2) 2016/12/18 AM 10:38
1월 난생처음 연애란걸 하고 행복했던 달입니다


2월 행복한 연애 와 회사 권고 사직으로 인해 퇴사을 앞두고 있던시기

 

3월 퇴사후 이직준비와 행복하지만 불안했던 연애상황을 빠른 이직으로 매꿔보려고 노력함니다

 

4월 이직후 얼마안되서 봄이 오기직전 이별통보에 멘탈이 바닥까지 떨어집니다

 

5월 멘탈이 바닥에 떨어져 계획했던 모든것들을 피하기 시작했습니다. 집 회사 집 회사

 

6- 12월

  집 회사 집 회사 무한반복 그사이에 스트레스로 살도 엄청 찌고 컨디션도 엉망이 되었습니다

 그사이에 이거저것 엄청 질렀네요 

 psvr pro 샤오미 시리즈(공기청정기,전동치솔, 가습기, 키보드 )

 다이슨v6 네스프레소이니시아 캡슐머신

 아마 계속 연애 했으면 반도 못질렀을텐데.. ㅎㅎ;;;


이제 마음 추스리고 내년엔 행복해지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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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shey`s    친구신청

올 한해도 고생하셨습니다... 저랑 세세한건 다르지만 큰틀은 비슷하신것같네요

1월 6월까지 지인 가게 도와주고 자리잡아줬더니 필요없다고 뒷통수
7월 운좋게 바로 괜찮은 곳에 입사했는데 3주만에 해고
8-10월 복수의 대기업 도전 최종면접에서 탈락
11-12 직종 안가리고 구직하다가 이번에 입에풀칠겨우면할 회사..
맘엔안들지만.. . 일을해야하니까 입사... 허허
올해 개인적인평가로는 폭망입니다...ㅜㅜ

내년엔 꼭 풀렷으면하네요

ekjfh232    친구신청

우린 직원구하느라 힘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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