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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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테스트 (0) 2016/09/18 PM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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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 파포인트[Farpoint] (0) 2016/09/17 PM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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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지금까지 해본 vr 체험기 (4) 2016/09/17 AM 04:34

뭐 객관적이라고 하지만 VR 기기는 psvr이 처음 구입하는거라서..

그동안 오큘러리프트 개발자 버젼부터 상용화버젼 그리고 바이브까지

관심이 있어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체험만 잔득하고 든 생각들을 적어 보아요.


먼저 오큘러 리프트의 경우 같이 일하던 분이 처음 나왔던 개발자킷을 구입해서

옆에서 몇번 써본적이 있었는데.. 당시만해도.. pc사양등의 문제로 엄청어지럽다 라는 생각만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해상도도 낮고 픽셀간의 사이가 엄청나게 잘보여서 이런걸로 체험한다고

소리지그로 그럴정도는 아닌거 같은데.. 라는 생각을 했던거같습니다.


그렇게 1-2년여 정도 시간이 지나고 게임쇼 에서 다시 볼수있었습니다.

그사이에  구글카드 보드 와 기어vr이 나왔고 예전보다는 조금 사람들이 vr이란 물건이 있구나..

하던 시점에 다시 봤을때 생각보다 선명하고 잘 보여서 놀랬던거같습니다.

플레이 엑스포에서 봤을때는 개발자 버젼과 상용버젼들이 혼제되어있어서

좀정신이 없긴했는데 거의다 체감형 기기 위에서 하는 (롤러코스터,스노우보드등등..)

거 위주로 진짜 오큘러 리프트 게임은 못해봤던거같아요.

아무튼 예전보다 훨씨 또렷해지도 밝아지고 덜 어지러워서 좋았습니다.

거기서 제일 앞권은 롤러코스터 체험이였는데 의자도 움직이고 앞에 쿨러가 있어서 바람도 나와서

막 소리지르고 재밌게 탔던거같네요.


하지만 플레이 엑스포에서 제가 제일 하고싶었건 역시 psvr이였기때문에

psvr을 최대한 많이 하려고 줄도 여러번 섰던거같네요.ㅎ


psvr을 처음 했을때 느낌은 착용감이 참 좋다는 것이였습니다.

다른 vr기기에 비해서 확실히 차아기 나는 착용감과 벨런스는

hmd 를 생산했던 소니의 기술이 녹아들어있는것이 느껴졌습니다.

(뭐 그렇다고 예전에 체험했던 소니의 hmd가 좋았다는건 아닙니다.ㅋ)

앞과 뒤를 따로 조정이 해서 머리에 맞게 해주는 방식인데 이게 밴드로 고정시키는것보다

훨씬 편안하고 안정감있더라구요 무계도 더 무거운데 오히려 벨런스를 잘잡아 놔서

머리에 드는 부담감도 덜하고 안쪽에 적당히 들어있는 충격을 완화 시켜주는 부분들이

마치 헤드셋의 그것처럼 깔끔하게 마감되있어서 좋았습니다.


화면 자체도 픽셀과픽셀사이의 공간이 거의 안보이는 기술을 써서

리프트나 바이브보다 훨씬 깔끔해 보입니다.

아무리 리프트나 바이브가 pc사양이 좋아서 깔끔하게 보여도 필섹사이의

격자무늬는 하드웨어 적인 부분이라서 고치기 힘들다고 하는거같더라구요..

아마 후속버젼은 소니와 비슷한 류의 패널을 적용해서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플레이 엑스포에서 했던 게임 몇가지 살펴보면


자동차 안에서 펼쳐지는 1인칭 슈팅게임

ps무브를 양손으로 써서 한손은 총을 쏘고 한손은 차에 있는 탄창을 집어서 갈아껴주는 방식이 였는데

이게 생각보다 제밌게 했습니다. 무브를 이용하긴하지만

뭔가 사물과 반응을 한다는거 자체가 좋더라구요.

psvr월드 안에 있는 게임중 하나라고해서 구입예정인데

북미판 pr번들에는 정품이 포함된거같더라구요..

국내에서는 주는지 안주는지 정확하지 않아서.. 줬으면 좋겠네요..ㅎㅎ


퍼즐 게임

제생각엔 다른 게임보다 확실히 그래픽이 깔끔하고 좋았던거같은데

아무래도 박스 몇개 와 단순한 배경만 처리하다보니 그래픽 자체가 깔끔하게 나와준거같습니다.

위에 1인칭 슈팅 게임같은경우에도 사양이 떨어져서 해상도가 낮아보였는데

퍼즐게임은 거의 도트가 안보였던거같거든요.

아무튼 psvr을 쓰고 왔다갔다하면서 퍼즐을 보고 하나하나 풀어가는 재미가 상당했습니다.

이것도 무브로 했던거같은데 손으로 잡아서 블럭을 쌓는 느낌이 들어서 좋더라구요

옆에 여성도우미분이 계속 말을 걸어주면서 해서 더재밌었던거같기도 하구 ㅎㅎ

아무튼 나중에 정발하면 구입해볼 예정입니다.


리듬액션게임

뭔가 졸라맨 같은 단순하게 생긴 캐릭터가 날아다니면서 표적들을 맞추는 리듬 슈팅 게임인데

지나간 적을 뒤돌아서 보면서 맞춘다거나 하는식으로 vr을 활용해서 재밌게 햇던거같습니다.

중간에 클리어 하면 화면에 잔상을 뿌리면서 캐릭터가 막 날라갈때 잠깐 어지럽더라구요..

아마 사용버젼은 개선이 되었울거라고 생각되네요..


외몇개 더있었는데 별로여서 넘어가고요..


이후에 강남에서 vr플러스 란곳에서 오큘러리프트와 바이브를 체험할기회가 있어서 해봤는데요

두기기다 상용버젼이고 아무래도 무료긴하지만 체험을 할수있는 공간이라고해서 기대했는데요..

역시나 psvr보다 떨어지는 착용감이 상당히 거슬리는 느낌이였습니다.

특히 바이브는 앞쪽으로 쏠리는 느낌이 상당히 강해서 되게 거슬리더라구요..

pc사양이 좋아서 확실히 화질은 좋았던거같은데 역시나 격자무늬가 선명할수록 더 거슬리는건 어쩔수 없는거같네요..

거기다가 거기서 체험한 게임들이 다 고만고만한 별로 재밌는 게임들이 아니여서

실망을 좀 했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더실망스러웠던건 옆에 모바일 vr기기들이 있었는데..

너무 실망스럽더군요 해상도도 형편없고..

특히 LG에서 만든 vr기기는 리프트 방식이 아니고 구버젼 hmd바식으로

양눈에 하나씩 액정이 달리고 화면도 원형에서 위아래 짤라놓은 느낌이였서

위아래로 시야각이 엉망이더라구요..


거기서 도 롤러코스터를 탔었는데 똑같은 컨텐츠인데도 무서운건 무섭더라구요


뭔가 돈을주고 제대로 즐겨보고싶은데

그냥 체험형식이라서..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얼마전에 ps아레나에서 psvr 시연을 같다왔는데요


제가한 게임은 3종류로


처음했던건 슈팅컨트롤러(에임컨트롤러) 란걸 이용해서 일반 fps처럼 이동이 가능한

fps게임이였는데 생각보다 너무 재밌었습니다.

앞쪽 엄지 손으로 스틱을 움직이서 캐릭터가 움직이고 슈팅 컨트롤러의 포인트를 적을 향해 맞추고 총을 발사하면서

무빙샷을 한다거 나 하는 식의 실제 내가 그 공간에서 적과 있다는 느낌이 들정도로 상당한 재미를 주었습니다.

하지만 ps4의 한계로 해상도가 상당히 떨어지는 느낌이들더라구요..

하지만 하다보면 그런거 신경안쓰게 되는 놀라운 체험이였습니다.

국내정발하면 필수로 살거같은 타이틀입니다 ㅎ


파판 vr

뭔가 소니에서 스퀘어에닉스에 너내도 vr컨텐츠 만들어봐 하고 해서 억지로 만든 느낌의 게임이였는데

조작을 패드로 하고 순간이 동 형식으로 포인트를 지정해서 왔다갔다 하면서 쏘는 방식인데 별로 재미는 못느끼겠더라구요..

그래픽이 원래 좋을텐데.. 사양의문제로 이게임또한 해상동가 상당히 떨어지더라구요..

아무래도 프로로 돌려야 좀 괜찮은 해상도로 게임을 플레이 가능할거같습니다.

마지막에 게임이 끝나면 여주인공과 스포츠카를 타고 드라이빙하는 이벤트가 나오는데

분명 해상도가 엉망이라서 이게 뭔가 싶으면서도 진짜 제가 차안에 있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서서 뒤를 보거나 하면 뒤에가 보인다거나  여주인공한테 다가가면 정말 가까워보인다거나 하는 느낌이 실제느낌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해상도가 정말 엉망이라서.. 아예전용컨텐츠가 아니고 부가적인 서브 컨텐츠의 한계인거같기도 하구요..


언틸던vr

이것도 패드로 관람 열차같은데 타고 귀신의 집같은곳에 레일위를 타고 나는 1인칭 호러 슈팅인데

분명 쌍권총인데 패드로 게임을 플레이 하게 해놔서 조준점이 엉망이였습닏다.

무브로 해봐야 제대로 알수있었을거같네요. 아무튼 그래픽이 상당히 조작하긴하지만

연출들이 생각보다 무섭더라구요 가볍게 접대용 게임에 좋을거같습니다.


대충결론은 psvr 은 ps4본체의 하드웨어 성능에 따라서 그래픽 사양이 바뀔수있기때문에

psvr을 제대로 즐길분이라면 이번에 pro버젼이 필수일거같습니다.


사실 저도 바이브의 AR 체험을 집에서도 제대로 즐겨보고 싶긴한데

제대로 즐기려면 pc도 제대로  맞춰야되고.. 기기자체만해도 100만원이 넘는가격이라서..

좀더 가격이 안정되는 2세대쯤에 구입하고

그 사이에 psvr을 이욜해서 vr을 즐길생각입니다.


뭔가 늦은시간에 비몽사몽하면서쓴글이라서..엉망이라도 이해해주시고

다들 연휴 잘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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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아포칼립틱    친구신청

제가 자주가는 VR카페 회원분이 강남 VR플러스 가보시곤 왜 바이브에 저런 게임들을 시연해놨는지 모르겠다고 하시더군요.... VR 경험이 많이 없는 사용자들에게 VR에 대해 확실히 각인시킬 수 있는 컨텐츠들 다 놔두고 애매한 게임만 체험할 수 있게 해 놓았다고.....

저는 오큘러스, 바이브 둘 다 사용중인데 콘노님 글 보니 PSVR도 많이 기대되네요...
사실 PSVR까지 사야할지 말아야할지 엄청나게 고민하고 있던 중인데 아무래도 구매해야 할 듯 ㅎㅎ

콘노    친구신청

문제는 제대로즐기시려면 pro도 사셔야되는다느거 ㅋ

이끼。    친구신청

우와 부자시네

이끼。    친구신청

글 잘 읽었습니다 저도 뭘살지 고민하다가 psvr결정해서 tv 32만원 vr 세트 60 프로 50 되버렦어여.....
[겜] 킹덤 뉴랜드 재밌네요 (2) 2016/09/13 PM 08:35

KingdomNewLands.jpg

우연히 누가 킹덤 오리지널 하는 영상을1시간 플레이 하는걸 보다가

재밌어 보여서 스팀에서 질렀더니 확장팩도 같이 해서 주네요

게임패드랑 연동되서 쾌적하게 플레이 했네요

오리지널은 맵이 하나인데 뉴랜드는 배를 만들어서 돌아다니는 식이라서 좀더 새로운 느낌으로

플레이 할수 있더라구요

맵과 맵사이를 왔다갔다할때 말이 지치면 걸어야되서 답답한 점이랑

유닛들을 원하는 위치로 부르는 기능이 없이 오로지 AI로 움직이는게

답답하긴 하지만 조금씩 커져가는 왕국을 보는 재미가 쏠쏠 하네요

패르리아 왕자 생각나는 레트로풍 도투 게임인데

숲속을 걷거나 날씨의 변화등이 되게 자연스럽고 아름답다는 느낌 마저드는

도트라서 보는 사람마다 자신만의 캐릭터를 그릴수 있다는게 참 좋은거 같아요ㅎㅎ

 

원래 림월드 하려고 했는데 가격이 킹덤의 2배라서... 

블랙프라이 데이 세일을 노려보려고 참고 있었는데 재밌는 게임을 찾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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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탈춤    친구신청

음 엔딩은 있나요?

콘노    친구신청

글쎄요..
[생각] 위기의 무한도전...[스포있음] (22) 2016/09/10 PM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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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무한상사 - 위기의 회사원..

 

개인적인 평가는..

위기의 무한도전 이란 말이 나올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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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한건 좋은데 나중에 적어도

나중에 한방정도 크게 빅웃음 줄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냥 기존 영화 패러디 패러디 패러디..

 

웹툰때도 그렇고..

 

영상적인 퀄리티는 좋아졌는데..

영상미를 얻고 웃음을 잃었네...

 

뭔가 몸사리고 자제하고.. 자기검열에 빠진 느낌...

 

그 많은 스텝과 그 유명한 배우들을 대려다 놓고

이렇게 된건.. 참...

 

 

예전에 했던 "무한도전 - 정리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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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동도 있고 웃음도 있었는데..

이번 위기의 회사원보다 200배는 재밌었음..

 

유명한 작가 감독 데려다 쓴다고 되는게 아니구 싶은..

뭔가B급 정서나 병맛개그같은게 전혀 안느껴지던..

 

마지막에 한번정도는 병맛 개그로 빵한번 터트리길 바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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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이런느낌으로?

 

우리가 원하는 무한상사는 이런게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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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정형돈 나온장면 하나정도 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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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는뭐..(이미지 한컷한컷은 퀄리티는 참 좋았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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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원하는 무한 도전은 웃으려고 보지 진지빨려고 보는게 아니라구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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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 고만잡수세요..

 

 

 

 

 

ps.

요즘은 아는형님이 오히려 옛날 무도느낌나고 좋더라구요..

문제는 금방 포멧이 고정화 되서.. 점점 질리고있음;;

하드캐리하는 김희철이 있어서. 계속 보게 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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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보라쥬    친구신청

이제 님의 글에는

재미없으면 보지마라
무도는 시어머니가 너무많앙
댁이뭔데 재미 있다 없다냐
등의 댓글이 달릴수도 있습니다.

수비를 준비하십시요

콘노    친구신청

개인적인 의견인걸요..ㅎㅎ

Tinnie    친구신청

오로지 정형돈 하나만 건진거로군요 ㅠㅠ

아미티    친구신청

저도 동감입니다..
정말로 진지하게 갈거였으면 패러디같은건 넣지 말던지..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스토리도 어디선가 본듯한 내용이고

용기ykz    친구신청

이 글에 공감하며 내용을 인정합니다.
'우리'만 빼거나 바꾸면 될 거 같네요. ㅎㅎㅎ
최소한 저는 웃으려고 무한도전 보는게 50%입니다.

콘노    친구신청

수정했습니다. ㅎ

세이브날라감    친구신청

거의 매주 VOD 다운받아서 소장해서 보는편이였는데
1월달에 한 이경규 나온 예능총회 이후로는 보고는 바로 지움...
그때이후로 재미가 없어서...
TEO와 작가들아 정신 차리자

마이마니롯티    친구신청

간만에 가족들 모여앉아서 보고 있길래 왠일로 무도를 다 챙겨봐요. 라고 하니까,
배우 누구 나온대, 탤런트 누구 나온대...
어랏? 주객이 전도 됐는데;;

OK컴퓨터    친구신청

정극 한번했다 라는걸로 의미를 둬야지 애초에 노잼일거는 예상된일.

카카오    친구신청

정형돈에선 깜놀 했음 ㅋㅋㅋ

카카오    친구신청

그리고 의외로 지디가 연기를 잘했다 정도??

RunoKun    친구신청

음, 말 그대로 무한 '도전'이다보니... 그냥 웃기는 것만 계속 하고 그러면 패턴이 고정화되고, 그러면 여타 예능 프로그램과 차별성이 없는 프로그램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예능이 무조건 웃기기만 하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해서... 계속 웃기기만 하면 더 강한 것을 원하게 될테고, 그럼 도리어 무리수나 온갖 압박에 시달려서 더 안 나오게 될 가능성도 큽니다.

중요한건 시청자들의 반응이에요. 슬프지만 '대다수'의 사람이 좋다고 재미있다고 하기에 이런 기획에 계속 나오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위에 재미없다고 쓰신 분들도 '나는 재미없다' '내 주변에 다 재미없다고 한다'라고 해도... 그 사람들이 '대다수'의 사람은 아닌 거죠..

콘노    친구신청

오히려 반대아닌가요.. 무한도전의 색깔을 잃어버리고있는 특집들이 늘어나고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시청자 눈치보느라고 몸사리는 느낌이 많이 들고.. 때깔은 참 좋아졌는데.. 옛날 무도에서 느껴지던 조금 부족하지만 웃음을 주던모습이 사라져버린거같아서요..

아오자키아오코    친구신청

어차피 시청률이 보답해줌. 여전히 토욜 13~15퍼 수준을 유지한다는 거 자체가 대단한거임 분명 위기설은 작년말부터 나왔지만 시청률은 안떨어짐

콘노    친구신청

ㅎㅎ 그쵸 콩크리트 무도팬이있어서 ㅎㅎㅎ 위기야위기 하면서 계속봄 ㅋㅋ

소격동    친구신청

적수가 없는것도 시청률 1위에 한몫하죠. 해봐야 불후의 명곡인데 이것도 출연가수에따라 편차가 심해서..
이런 정극연기도 도전해봤다는거에 의미를 두렵니다. 패러디가 너무 많았던 것도 이게 진지한 극장용, 혹은 TV용 정극을 만들려는게 아니고 예능에서 정극을 도전한다는 취지였으니까 재미를 위해서 그런거라고 생각하고요.

칼리박    친구신청

개인적으로는 한정된 기간과 예산...예능이라는것을 감안하면 잘 만들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워낙 작가님의 작품들을 재미있게 봐서 이번것도 재미있게 봤습니다.

콘노    친구신청

때깔 하나는 최고였어요 근데 내용이..
역시 게임이던 애니던 영화던 영상미보다는 스토리가 중요하다는 ..

아기ing    친구신청

저도 괜찮았습니다 한번쯤은 이런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봅니다.

딴따라라구    친구신청

무한도전이 재미없는 이유는 멤버들이 몸을 사리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무한도전이 촬영을 열심히 안한다는게 아니라, 뭔가 다른느낌의 몸을 사린다는겁니다. 예전의 b급 느낌이 이제는 멤버들에게 볼 수 없습니다. 다들 너무 고급스러워 졌다고 할까요. 이게 연예인들 a급이다 b급이다 이런게 아니라, 영화에서 b급영회를 말할때 그 b급영화만의 그 느낌, 그 분위기, 그 향이 사라진갓 같아요. 무한도전 열심히 촬영하는거 아는데. 진짜 힘들게 하는거 아는데. 뭔가.. 쉽게 말하면 막나가는 사람이 없고 그냥 조심조심 한다고 해야할까요. 그냥 주어진대로 모범생들만 보는것 같고. 특집도 이제는 화제성 위주로만 편성이 되고.
이제는 무도 멤버들이 새싹의 싹을 틔워 이미 해바라기가 되어버려 보기가 힘들어졌나 봅니다.

딴따라라구    친구신청

공감한단 얘기를 적다보니 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불편하시면 삭제하겠습니다.

콘노    친구신청

맞는말이데요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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