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p 시절부터 3ds 때까지 몬헌 해보려고 몇번을 사서
도전했었는데 아무래도 손이 안가더라구요
처음 시작할때 동영상 이후 스토리가 거의 없고
글자로만 퀘스트 진행해서 닥치고 사냥해와라 느낌이라서
내가 왜 이걸하지 싶은 생각때문에 조금 하다가 때려치우곤 했었는데..
월드에서는 네러티브가 살아있어서 게임에 몰입하는 맛이 있네요
인게임 영상으로 연출하다가 자연스럽게 게임으로 돌입하는 부분도 상당히 자연스럽고요
ps4pro 로 개발하면서 그래픽이 예전에 오프닝 수준으로 뽑아줘서 눈이 즐겁네요
그리고 필드에서 로딩이 사라져서 게임 흐름이 뚝뚝 끊기는게 사라져서 좀더 몰입감이 들고요
슬러시엑스 쓰는데 찔러서 터트릴때 맛이 아주 좋네요 ㅎㅎ
아이루도 엄청 귀여워서 스샷찍는 맛이 있네요
ps4 자체 지원 음성채팅도 되서 아는 분들이랑 같이 수다 떨면서 게임하는데
문제는 퇴근하고 집에오면 자기전까지 몬헌만 하고있어서;;
이 경우에는 그림자 분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