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제는 다르지만 다른분들이 불쾌한 느낌의 제목일 것 같아 임의로 바꿨습니다.
만화는 애초에 비꼬려고 만들었겠지만.
요새 스위치 정식발매 하면서 이게 이렇게 국내에 인기 있을 게임인가? 하면서 한국어화 외치는 분들 때문에 솔직히 보기 좀 안 좋네요.
블레이블리, 파이어엠블럼 한글화 외치던 사람들은 엄청 많았던것 같은데,
막상 발매하면 영음? 안사요.
전에 발매한 에코즈는 일음으로 나와줬는데도 한정판 예판가격보다 싸게 돌아다니는거 보면.. 참.
물론 한국어화 해주면 좋고 전에 3DS 메트로이드 신작(사무스 리턴즈)이 한국어화 없이 정식 발매되서 저도 크게 분노했는데, 당시 한국닌텐도 하는 짓 보면 그냥 진짜 연락사무소 정도 되던 느낌이라..
2015년 당시 페르소나Q, 몬스터헌터, 하츠네미쿠 등 한국어화 하면서 이게 과연 먹혔을까 생각이 많이 들긴 합니다.
3작품 다 나오자마자 사서 정말 열심히 즐겼었는데, 지금의 한국 닌텐도가 안타깝기만 하네요.
(근데 이 시절 한닌은 진짜 미쳤었는듯 ㅋㅋ)
지금 3DS는 포켓몬만 꾸준히 사서 하는 입장이지만,
한국 콘솔 게임계는 참 아이러니 하네요.
이번 스위치 발매로 한국닌텐도가 다시 살아나려나.
머 어쨌건, 한국 비디오게임 유저들이 최대로 모이는 루리웹이라긴 하지만 역시 댓글 여론은 믿을게 못 된다는게 확신이 든게 화석파이터 게임이 정말 잘 팔렸을때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코어 유저(라 하기엔 좀 라이트 하지만)지만 정말 저게 잘 팔릴 줄은 몰랐네요. 역시 덕후보단 일반인, 아동 타겟이 훨씬 잘 팔리는듯 합니다.
물론 한국어화 되면 저도 좋고 모든 한국 유저분들이 좋고 소비자로서 당연히 원하는 거지만, 툭하면 한글화 해야된다 빼애액.
서명운동으로 보여주자! 하는거 보면 어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