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본 4DX가 아주 만족스러워서 시간만 된다면 2회차 4DX로 재관람 고려중입니다.
간단소감:
상업 영화의 속편이란 바로 이렇게 만들어야 한다는
최고의 모범사례로 등극하며 1편을 본 사람도, 2편으로 처음 본 사람도
모두를 만족시키며 전투기 액션의 쾌감과 관객이 보고 싶은 것만 보여준다는
상업영화의 근본 그 자체가 아주 선명하고 밝게 빛난 최고의 속편 영화
입니다.
이전부터 톰 크루즈 배우 주연 영화는 최근 기준에서
미이라 를 제외하면 다 기본 이상의 재미를 보장하기에
믿고 보는 배우로서 개봉을 기다리긴 했지만
이번 속편 탑건 매버릭이 이렇게나 잘 빠져나와
많은 이들의 가슴을 울리게 만드는 영화가 될 줄은 생각 못했는데
엔딩 후 크레딧이 올라갈 땐 감동했습니다.
이전에 지켜보던 영화 소식중에 탑건 매버릭은 OTT가 아닌 무조건
극장개봉을 고수하겠다며 개봉일을 과감하게 연기하는 걸 보고
무슨 자신감인가 싶었는데 그 자신감이 아주 확실했기에
이렇게 결정을 내려서 대박을 쳤구나 생각도 들었습니다.
거기에 감독 이야기도 좀 하자면
한창 아바타의 영향으로 3D영화 붐이 있던 시절에 3D 상영으로 나왔던 영화 트론 레거시를
연출했던 조셉 코신스키 감독이 첫 감독작은 불안불안 했으나
점점 폼이 올라가는 걸 아이맥스로 봤던 오블리비언에서 느꼈고
그 다음 온리 더 브레이브 이건 아직 못 봐서 비교는 못하지만
감독이 드라마를 풀어내는 능력이 한층 더 발전했으며 완성도도 좋았다는 평을 받은 것 까지
이제 다음 영화도 극장 개봉을 하면 꼭 챙겨봐야 할 감독으로 생각하며 지켜보려 하네요.
자세한 걸 이야기 하면 조금이라도 스포일러가 될 것 같아서
전작의 이야기를 하자면 전작이 이미 수십년도 더 된 80년도 영화다 보니
이걸 본 관객부터 몰라도 어느정도 이해를 위한 1편의 장면이 같이 덧붙여지는 걸 보면
2편을 보는데 큰 지장은 없지만
기왕에 느낄 감동 1편을 곡 본 후에 2편을 본 것이 아주 좋은 선택 이었다고 생긱합니다.
특히 몇몇 주조연까지 이렇게 주인공과 다른 인물들까지 함께 비중을
적절히 잘 챙겨서 상업적으로 성공한 영화라는 점에서 벌써 다음 영화가 나온다면
감독과 배우 이름만 믿고 볼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공중전이 나오는 영화로 앞으로 명작의 반열에 올라 앞으로 이름이 거론되며 이어질 영화라고
생각하며 기왕 보실거면 1편을 먼저 관람 후에 2편을 보러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저는 1편을 2편 보러가기 전날이자 몊 시간 전인 새벽까지로 본 후에 2편을 봤는데
왜 1편 먼저 본 후 2편봐야 하는지 알게 됐으며 정말 1편을 보고 안 보고의
차이가 클 것이라 생각합니다.
누구에게나 과감히 추천할만한 영화라 생각하기에 극장상영을 놓치지 말고 꼭 보시길 바라며
저는 4DX로 봐서 만족했기에 시간만 된다면 2회차로 다시 볼 걸 고려중입니다.
다른 모든 관객분들께 강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