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룰즈 음악 좋아하는데,
작년부터 시작되었던 국정농단 사태때 이 음악을 들으면서 정말 묘한 감정들의 흐름이
이 노래의 가사중의 아이들의 합창대로 '우리가 꿈꾸는 나라' 이것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뭉쳐진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결국 지금 이뤄낸 큰 결실에 다시 이 노래를 들으면서 마이피에도 적어봅니다.
나온지 2년도 넘는 음악이니 아마 지금의 사태를 염두한 것이 아니었겠지만 그래도
어떤 정부가 들어서 있던지를 떠나서 그냥 이상적인 나라를 노래하는 아이들의 합창에
그것이 꼭 가사대로 멀지 않은 미래에 이뤄질 수 있기를 바라면서
다시 음악 들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