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티넬에서

SRX, 얄다바오트, 비레폴이 출시했고

컴패터블 카이저와 다이젠가, 소울게인이 출시 예정이고

CCS에서는 사이바스타, 플레임토이즈에서는 알트아이젠

매일 매일 피규어 정보 게시판 들어오는게 기대되는 요즘이네요

"슈로대 OG 팬 숨 넘어 간다!!"

이 기세로 제발 OG3 제작 발표!!

까지 하면 너무 좋겠지만 ㅜㅜ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중에서 OG를 가장 좋아하는 팬으로서

OG 기체들이 많이 출시되는 요즘

아내 눈치와 부동산의 슬픔을 느끼네요

CCS 그렌라간도 "이 비싼 걸 어떻게 사서 모으지?" 했던 제가

여기까지 오게 되었네요 🤣

가성비는 저 멀리 던져버리고

오직 최애 기체 하나만 바라보고 여기까지 왔습니다

아직도 카드 내역을 보면 눈물이 나지만

이 모습을 실제로 보면 없던 뽕도 계속 차오릅니다

가격과 전시 공간에 큰 충격을 주었던

POSE+ 가오가이가 & 골디마그

그와 다른 의미로 충격적인 제품이

모쇼 제품 정말 미쳤네요!!

멋지긴 하지만

애정도 없고 관심도 없는 기체라서 구입 전에 고민을 많이 했지만

POSE+ 가오가이가를 사고 나서 모쇼 피규어 가격을 보니

너무 선녀같이 느껴져서 무지성 구입를 하였고

제품을 받아보니 너무 대만족이라 모쇼 무성후도 결제해놨습니다

프로포션, 크기, 무게, 조작감, 기믹

다 만족!!

피규어는 구입 후, 포즈 마무리 후 진열해놓고 감상만하는데

모쇼는 계속 가지고 놀게 되네요 😍

이 가격으로 이렇게 큰 만족도를 느낄 수 있다는게 큰 충격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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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전 완성 직전에서

아내가 집안일을 하사하셔서 강제로 합체 방해 작전을 당했던

다간을 드디어 완성하게 되었습니다 🎉🎊

굿스마일에서 나온 더 합체 다간을 구입할까 했지만

저의 갈대 같은 마음은

프라모델로 출시된 다간의 모습이 더 취향이더라고요

(더 합체 다간을 못 사서 그런 거 아닙니다. 암뇨, 절대 아니구요!!)

덕분에 밤마다 밖에 나가서 캔스프레이로 뿌리느라 요 며칠 고생을 좀 했는데

오늘 고생한 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군요

이렇게 힘들 줄 몰랐습니다

'오픈런'이 이렇게 힘든 것인지 몰랐습니다 ㄷㄷㄷㄷ

😵‍💫😵‍💫

이제 제품이 멀쩡한지 살 떨리는 검수 시간입니다!!

프라모델 조립하면서 가장 설레는 순간은

각 부위 파츠들을 최종 합체할 때!!

"그래, 나는 이 순간을 위해 달려왔어!!" 😆

어서 빨리 합체해야 해!!

MOVE

MOVE

아내가 시켜서 음식물 쓰레기 버리러 갑니다...

그리고 돌아와서 집 정리까지 😭😭

(아내의 오더는 '콜 오브 듀티' 입니다)

최종 결합은 월드컵 한국 경기가 끝나고!!

메탈빌드는 게시판에서 QC 관련해서 좋은 글들을 본 기억이 많지 않아서

구입하는데 많은 걱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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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즈플러스 가오가이가 & 센티넬 제네식 가오가이가'
2 제품 다 양품이 걸려서
"이 정도 운이면 한 번 도전해 볼 만한데?"
라는 생각으로 메탈빌드에 처음 도전해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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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들 보시면 다 포즈가 똑같죠?

파츠가 너무 뾰족하고

관절이 뻑뻑한 곳은 너무 뻑뻑하고

스탠드는 세상 불안하게 되어 있어서

갖고 놀기에는 어려운 것 같아요 🤔

그래서 이 포즈로 사진 한 번 찍고

끝~!!

피규어가 아니라 스태츄를 구입한 것 같네요 🤣

그래도 첫 메탈빌드 제품인데 QC 문제가 없는 것만으로도

만족 만족 대만족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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