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직접 만든 김치는 아닐테고 어디선가 사오는 김치일텐데
이게 엄청 맛있어서 김치만 네 번 정도 퍼다 먹었네요.
나름대로 돼지 한 마리.
25,000원.
오겹살, 갈비, 목살, 고추장 삼겹살 세트입니다.
소금+후추.
기본에 충실한 밑간.
쌈!
오겹살 먹다 보니 밥이 땡겨서 시켜본 된장찌개, 공기밥.
바글바글 끓는 비쥬얼이 좋은데 그냥 따땃한 상태네요.
하지만 날이 추우니 이정도로도 만족.
목살.
그냥 먹기엔 뻑뻑하니
된장찌개+밥+목살 콤보.
물론 소주 한 잔.
존맛.
클리어.
바쁩니다.
갈비.
본드로 이어 붙이지 않은 진짜 갈비.
와 이게 얼마만에 먹어보는 진짜 갈비여..
그리고 지금.
술 취함.
고추장 삼겹살 못 찍음.
다들 즐겁고 후끈한 금요일 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