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인터뷰때만 해도 그냥 저냥 셀럽 이나 모델 출신 정도의 포지션에 어휘 선택도 개념도 엉망이었는데, 이정재랑 사귀면서 그때부터 연기가 순식간에 늘었지요. 이정재도 그때쯤에는 연기가 그렇게 많이 올라온 상태는 아니었는데, 둘이서 무슨 정신과 시간의 방이라도 들어갔다 온건지 그 뒤로 연기가 수십배 성장했더군요. 화차에서도 인생연기 보여줘서 기대되는 배우였는데, 불륜으로 인해서 이미지가 망가진게 연기자로서의 다음 행보를 기대했던 팬으로서는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