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에 자리 텅텅 비어있는데 저렇게 옆에붙어서 사진 찍은것부터 둘이 짜고 찍은거임...'
이라는 소리에 님이
'짜고 찍었을 수도 있지만 옆자리 텅텅빈거랑은 무슨 상관이죠?'
라고 답을 했죠?
짜고 찍은게 아니라면 저렇게 자리 많이 남은 상황에 저기 서서 사진을 찍고 있지 않고
가서 자리에 앉았을거라는 소리잖아요 아니면 괜시리 여자한테 의심을 받거나 할수도
있는거고 그래서 제가
'옆에 자리가 텅텅 비었으면 가서 앉지 저기 서서가면서 사진 찍고 있지는 않을거라는 소리잖아요'
라고 답을 했죠? 그런데 또 님이
'뭘 당연하다는 듯이 그런 소리라는거죠? 옆자리가 비었건 꽉찼건 일부러 저렇게 서서 도촬을 할 수도 있죠'
라고 물었죠? 뭐가 당연하냐고? 자리가 저렇게 남아있는데 앉지도 않고 저기서 저러고 있는게
당연한게 아니라구요? 뭐 앉으면 죽는병이라도 걸렸나요? 거기에 또
'뭘 당연하다는 듯이 그런 소리라는거죠? 옆자리가 비었건 꽉찼건 일부러 저렇게 서서 도촬을 할 수도 있죠'
라고 했죠? 자리가 많은데 앉지 않고 여자 옆에 붙어 있는게 거동이 수상하다는 의심을 받을수
있는게 아닌가요? 그런데 거기서 도촬을 시도한다구요? 님의 일반적인 상황은 그런겁니까?
딴소리는 뭔 딴소리를 한다는거요?
그러니까 님은 도촬일리 없다는걸 100% 확신한 상태로 이야길 하고 있군요? 그러니까 자꾸 이야기를 저렇게 하지.
만약 도촬이라면 도촬이라는 행위 자체가 일반적이지 않은 행위인데 일반적인 기준을 들먹이는게 좀 이상하군요
저는 저 상황이 충분히 도촬일 수 있는 상황이라고 봅니다. 님도 나도 사진 찍은 사람이 아닌데 어떻게 아니라고 확신합니까?
즉 저 사진의 진위야 어떻든 도촬할 놈은 한다는겁니다 뭔 상황이든. 옆자리가 비어있는 것과 관계없이. 오케이?
아니 어차피 사진을 찍은 본인이 아닌 이상 추측일수 밖에 없는데 내가 애초에 답글을 쓴 이유는
'옆에 자리 텅텅 비어있는데 저렇게 옆에붙어서 사진 찍은것부터 둘이 짜고 찍은거임...'
이라는 댓글에
'짜고 찍었을 수도 있지만 옆자리 텅텅빈거랑은 무슨 상관이죠?'
이라는 답글을 보고 '그게 무슨 상관이냐니? 자리가 비었으면 당연히
앉아가는게 일반적이지 그 이유를 모르겠다고?'
그래서 답글을 단겁니다 지금 무슨 도촬사건 담당해서 추적하고 있는 경찰인것도 아니고
왜 만의 하나의 가능성을 얘기하면서 저 댓글에 대해
'그게 무슨 상관이지? 나는 모르겠는데?' 이런식으로 답글을 달았냐는 겁니다 마치
복타르님이 하는 소리가 잘못됐고 나는 그 답글에 지적을 하고 있다는 식으로요
일반적으로 도촬을 할거면 사람이 많아서 복잡한 버스나 지하철을 타고 몰래 촬영을
할거라는게 일반적인 생각이고 그러니 저건 짜고 찍은거라는 얘기를 한거일텐데
거기에 저런 답글을 단 사람이 이상한거 아닙니까?
네 맞습니다 무조건 주작이다의 사고는 잘못되었기 때문입니다. 지적을 위해 말한겁니다. 비꼬았다면 비꼰겁니다.
처음부터 쭉 님이 해석하신 그 의도를 담아 계속 이야기했습니다. 처음부터 님과는 바라보는 시각부터가 달랐군요
시간낭비 그만하죠.. 저는 그런 사고를 비꼰게 맞습니다. 여전히 그런 사고엔 부정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