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해 시작한지도 얼마 안 됐는데 벌써 충동구매 했으니 음슴체.
원래 쓰던 건 이거 까만색.
모델명도 32MP58HQW에서 HQW 빠진 32MP58.
위에 있는 모니터랑 스펙 같은 거 다 똑같은 것 같고.. 암튼 괜찮았음.
근데 작년부터 자꾸 4K 뽐뿌가 오길래
새해부터 크게 충동구매 하고 시작.
물론 4K 모니터 100만원 이상급 아닌 이상 뭘 사더라도 패널 다 거기서 거기인 건 알고 샀음.
점심쯤에 받아와서 쫌 아까 연결하고 1시간쯤 이것저것 해본 간단 소감.
1. 해상도(4K).
놀라움.
겁나게 쪼그마한 글자도 선명함.
암튼 겁나게 선명함.
이거 쫌 많이 놀람.
지금까지 쓰던 프로그램들 다 작아져서 폰트 키워야 됨.
극히 드물지만 폰트 키워도 프로그램 내 아이콘까지 커지지는 않는 부분이 있어서
이거 쫌 귀찮.
화면 사이즈(32")가 동일한 상태에서 해상도가 늘어났기 때문에
예전 쓰던 녀석이랑 선명함의 차이가 확연하게 구분 됨.
암튼 해상도 대~~~~~~~~~~~~~~만족.
2. HDR.
이건 좀.. 호불호 갈릴듯.
켜두면 인터넷 사용시 흐리멍텅해지고 폰트 가독성도 떨어짐.
지원하는 PC 게임이 뭐가 있는진 모르겠으니 확인 못 해봤고,
일단 가지고 있는 장비 중에
캡쳐보드(Supercast U6T) 통해서 PS4 연결하면 HDR 활성화가 안 됨.
모니터랑 PS4 직접 연결시 HDR 활성화 되는 건 확인 완료.
게임(PS4)은 아직 안 해봄.
캡쳐보드 안 거치면 캡쳐할 때 졸라 귀찮아지니까.
에버미디어 라이브 게이머 4K.. 기다려라! 언젠간 산다!
3. 기타 등등.
밝기(cd).
250칸델라에서 에서 300칸델라로 늘어났는데 체감은 못 함.
애초에 위에꺼 쓸 때도 어둡다는 느낌은 없었기에.
HDMI케이블 쓰다가 DP케이블로 전향.
이것도 뭐 딱히 체감되는 부분은 없는듯.
HDMI도 4K 연결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꼭 DP 써야하나 싶기도 하고.
암튼 뭐가 좋아도 좋겠지 하고 연결중.
- 끗 -
4K 도전해 보세요.
괜찮습니다.
얼릉 4K로 오락이나 해보러 가야지.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