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던 거] 뜬금 없는 야식은 아주 만족 양지 파티.

오늘의 MVP.
양지 무침.


사진으로 못 남겼는데 부추50:양지50 입니다.
고기 엄청 많아요.

게다가 가격은 15,000원.

술을 끊어서 다행이지,
예전 같았으면 참이슬 클래식 바로 까고 시작했을 겁니다.

저거 하나 놓고 대충 4~5병 각 충분히 나오거든요.


겁나게 매콤하고!

뭐해?
술 안마셔?
하는 맛!


친구놈 주문은 육개장 칼국수(튀긴 면).


제 주문은 양지 비빔 냉면.


오늘 아주 양지 파티네요!

냉면도 매콤하고!
무침도 매콤하고!

고기는 푸짐하고!
매콤해 술땡기고!

하지만 술끊었고!
아대체 왜끊었지!

암튼!


이 시간에 이렇게 먹어도 되나 모르겠지만
뭐 그딴 거 신경쓰면서 살았던 스타일도 아니고!

잘 먹었습니다!

[잎사귀]

아 이사악한 사람 ㅜ ㅜ

[人生無想]

크.. 크흡..
자 그럼 생각난 김에 그 느낌 그대로 오늘 점심은 육개장!

[ΑGITΩ]

와...전부 맛나보이는데 그중에 양지비빔냉면이 제 식욕을 가장 많이 자극하네요...매우 고기고기하군요!

[人生無想]

귀찮아서 대충 주문했는데 베스트 초이스 였습니다!

[Ditch]

사진만 보는데 침이 꼴깍...

[人生無想]

생각지도 못 한 보석을 발견했습니다!
술 다시 시작할 지도 모르겠네요!

[오지마미친여자야:]

와 양지무침...

[人生無想]

와 진짜 술 없으면 안 되는데.. 아.......

[악어인간]

육개장 프랜차이즈 같기도 하고
양지살 무침 소주 제대로 부르죠

[人生無想]

아 진짜 술 땡겨서 혼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