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어떤 영상 하나를 봤는데 되게 재밌어뵈는 액션 게임이었습니다.
그게 이거였네요.
일단 게임은 마소 스토어 판.
원래 스타일은 쌍검 들고 있는 다크 엘프(?)인데
평소에 즐기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일단 휴먼을 선택해 봤습니다.
확실히 요즘 게임이라 그래픽 준수.
자
시작해 볼까요
.
.
.
하고
스크린샷을 찍어볼까 했는데
뭐 좀 찍어볼까 하면 여기서 적 나오고 저기서 적 나오고
굳이 핑계를 대자면 양 손이 바쁜 게임이다 보니 캡쳐할 여유가 없었습니다.
게다가 마소스토어판 게임들 캡쳐하려면
윈도우+프린트스크린
두개 키를 눌러야 되다 보니
더더욱.
암튼 보스한테도 한 번 눞고
어찌저찌 잡음.
마지막 루팅 화면.
게임 상에서 줍자 마자 바로 장착할 수 있는 건 아니고
마을 와서 뭐 줏었나 확인한 다음에 장착이 가능하더라고요.
줍자 마자 쓸 수 있으면 좋겠는데 뭔가 아쉬웠습니다.
암튼 줏은 거 다 장착.
레벨업 하면 기술도 늘어나고
아이템 막 줍다 보면 룩도 좀 멋져질 것 같네요.
다만
1. 한 개 스테이지 길이가 겁나게 깁니다.
게임 중에 눞기라도 하면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던가
중간 중간 선택
(현재 지점에 체크 포인트를 만들 것인가
아니면
드랍 아이템 품질을 향상시킬 것인가)
할 수 있는
체크 포인트에서 시작합니다.
암튼 가볍게 두어판 잠깐 잠깐 즐길 수 있을만한 게임은 아닌 것 같고요.
2. 아주 치명적인 이윤데
한글판이 아닙니다.
앞으로 한글판이 될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요.
액션 자체는 호쾌하고 찰지게 잘 만들었는데
아마도 언어 때문에 선택을 주저하는 분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