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중고 PC 본체 하나 구입하는데 일부라도 좋으니 선입금 요구.
까짓거 상대방 매너 온도도 좋겠다 쿨하게 다 입금.
2. (물론 정해진 시나리오겠지만)
휴가, 지방 출장 등을 핑계로 배송 회피.
3. 환불 요구
씹음.
4. 지체할 시간이 없음.
더 치트 등록.
5. (오늘, 방금 전 상황)
더 치트에서 상대방 계좌 확인용으로 1원 송금 및
피해 사례 통보.
6. 바로 문자 옴.
내일 오전에 해결해드린다고.
7. 물론 정상적으로 끝날 게임이 아닐테고
내일 더 큰 폭탄을 투하할 생각이니 우리 기꾼이는 기대 기원.
내일 정해진 시간 이후에도 지금과 상황이 같다면
본격적인 게임이 시작될 거임.
* 오늘의 교훈
매너 온도고 뭐고
비대면 선입금은 그냥 보낸 놈이 잘못임.
* 더 치트 1그램도 안 믿었는데 효능이 있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