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요약 :
우리집 라멘은 짜고 느끼해요
기본적으로 사장님이 손이 큰 스타일이네요
파 추가 천원에 한 공기.
김도 조미김 기준으로 한 팩 이상.
계란은 대체 몇 개를 더 넣어주신 걸까..
뒤에 오신 분
숙주 천원 추가하셨는데 숙주도 한 공기,
공기밥은 머슴밥. -_-)b
다른 재료들과 함께 먹으면
국물 풍미도 진하고 맛있는데..
정말짭니다.
(*참고 : 설렁탕 먹을 때 소금 안 치는 스타일)
괜찮아서 국물 한 수저 더 떠먹고 싶은데
어마어마하게 짜서
손이 안 가네요.
애꿎은 물만 세 컵 떠다 마셨습니다.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물이 짠데 맛있어요.
헐.
암튼
100번 중에 한 번 나올까말까 한
국물까지 모조리 완식에 실패한 집입니다.
맛은 있는데 참..
우리나라 사람들 입맛에 맞게 개량된 라멘이 맛있지 일본식은 짜서 저도 못 먹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