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30초반 유지하다가
작년 말인가 올해 초쯤에 2x대로 떨어져서
살쪄야한다고 우걱우걱 먹다가 지치서 체하고
좀 문제 있으면 병원가는 편이라 돌돌거리면서 병원행
원래도 1인분의 1/3도 안먹고 지냈었는데
막 배고픈적도 별로 없었고- 먹는것도 느려서 귀찮으니까(...)
정말 심했을때는 계란찜같은거 한두숟갈 먹고 말았던적도 있어서 그런건지
위가 많이 놀고 있다고-_-하더군용
어머니 기준의 1인분의 1/3~1/2은 완식하는걸 목표로
하루종일 오물오물거리면서 몇개월 꾸준히 먹었더니
다시 3x대 안착ㅇ_ㅇ)v
2x대에도 갈비뼈 같은데가 선명해진거; 말고는
딱히 몸에 문제 있던건 아니다보니
저는 뭔가 달라진건지는 잘 모르겠네요ㅇ_ㅇ)
머리카락 끝결이 좀 더 좋아진건가아
암튼
연휴동안 집에서 어머니랑 젤다... 이제서야 야숨(왕눈 아님) 중후반부까지 했구
포켓몬도 같이 하다가 몬헌아본도 좀 하고 던파랑 원신도 하고
머리카락도 빗질 당하고
어머니를 밟는(!!) 안마도 하는데
뭔가 좀 더 묵직해진거 같다고(...) 하시는거보니깐
암튼 살이 쪘..아니 살이 오른건 확실한거 같은거 같은 느낌같은 느낌이네요*' v');
이제 어느정도 정상(?)이 되었으니..
작년엔 이맘때쯤에 더위먹고 쓰러져서 한참 고생했으니깐
올해는 철저하게 집에만 있어야겠네용
튀김기 망가진 이후로 빵이나 과자같은 간식 안만들었는데
집에서 할거 없으니 낮엔 간식 만들고 밤엔 산책겸 돌아다녀야*' 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