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산다고 갑질이냐 ! 자기집을 위해서 차를 개조하라니 ㅡㅡ;;;
오늘 엠비시 뉴스보니, 택배차가 주민 안전을 위협해서 라는 이유를 대던데 ㅡㅡ;;;
납득이 되지않는 이유였음. 물론 택배가 바쁘니 난폭운전을 할수 있지만,
그렇다고 사람들 막다치게 하는것도 아닌데.... 사고가 날수 있지만
그건 사고고 사고방지 차원이면 다른 방식을 생각해야 되는데....
자기네 아파트만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 받으려면,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지불해야지
무슨 도둑놈의 심보여, 꼴랑 몇천원 내면서, 탑급의 서비스를 받으려 한다는게
말도 안되는 이야기지 ㅋ
방식이나 태도에 문제가 있긴 하지만 주민 입장에서도
지상 차량없는 단지에 이삿짐 택배차다니는게 좋아보이진 않겠지요
저희 아파트는 중간쯤으로 주민차량은 들어올 일 없고
일주일에 한번 장 설 때, 이삿짐, 택배 차량은 진입 하는 중입니다만...
애들 뛰어노는데 큰 차들 다니는거 보면 위태로워 보이긴 합니다
물론 교육 잘 시키면 되지만 굳이 단지 내 차량 조심 할 필요 없어서
그걸 메리트로 보고 온 사람들은 그냥 넘길 문제가 아니긴 하지요
하여튼 전 주민들 입장도 충분히 이해는 갑니다
방식은 첨에 말했듯이 좀 아닌거 같지만.....
그럼 그 장서는 일주일에 한번만 이사를 받아주나요?
설마 지하로 들어가서 엘베로 짐을 나르진 않을건디..
그방식이 마음에 안들면 탑차가 진입안될정도로 낮게 지은
시공사를 탓하거나 택배차 개조비용을 지들이 주던가
아니면 다른 아파트처럼 관리비 조금 더 걷어서 택배 관리
해주는 사람을 고용해야지 택배기사한테 다 떠미는건 아니라
생각해요. 지들이 불만이면 상대가 인정할수있는 방법을
제시해야지 무조건 택배사에 갑질하니 문제..
저런 이기심이 가득한곳은 택배 거부해버리는게나음
그니깐요 기존의 방식이 싫어서 지상차량없는 단지아파트를 선택했다면
해결방법도 스스로 찾아야지 세상에 내기준으로 맞춰라는것 자체가
웃긴거죠 ㅋ
본인들이 받아가거나 택배함을 성치하거나 지하로 들어가는 차를 사주고 자기내 단지 전용 택배회사를 운영을하거나
내부에서 해결해야지 다른 사람들에게 맞추라는거니까요
애 둘데리고 가면서 인도에서 갑자기 앞에 서 있던 차가 후진해서 애들 깔아뭉갤거라고 생각하는 게 상식적이라는것이 어처구니가 없네요.
인도위에 차가지고 올라왔으면 차를 가지고 올라온 쪽에서 더 조심해야지...
인도위에서 차를 조심하지 않았다고 애 둘이나 챙기면서 걸어가는 엄마가 조심하지 않았다고 욕을 하다니..
참 대단하시네요. 본인의 가족과 애들이 인도위에서 후진하는 차에 치어도 지금 처럼 댓글 다실겁니까? 아 우리가족이 내 애들이, 내 아내가
잘못했고 택배기사는 하나도 잘못없네. 인도위에 차가 있는데 조심안한 내 가족이 잘못이구나... 하고요.
차도에서 무단횡단하는 사람을 치어도 차 과실이 더 높은데.. 인도에서 차가 사람치었는데 사람 과실이 높다라.. 참 진짜 그냥 욕하는게
재미있는 거로 밖에는 안보이네요.
제가 법은 잘 모르겠지만 지하주차장 탑차로 들어가 봤습니다.
현대백화점에서 명절마다 고가의 육류선물세트 배송 알바를 구하는데 제가 2011년경 그 알바 하면서 지하주차장으로 이리저리 동 옮겨가면서 배송 했었거든요. 그때 짝이었던 냉동탑차 기사님께서 여기 아파트는 지상으로 차 못다닌다고 했던게 기억 나네요
이건 무슨 황당한 소리인지
지은지 20년이 넘은 아파트도 지하주차장에 탑차 잘 들어가는 아파트가 널렸습니다.
그리고 지하 주차장의 높이 제한은 최소치 제한입니다.
이거보다 높게 지어도 낮게는 안돼 <== 이게 골자고요.
그거조차 비용 아낄라고 꼼수를 써서 짓는 바람에 이 사단이 나게 된 이유도 있는데
집값 떨어질까봐 그 부분은 아무도 지적 못하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