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활동한 글)
(오늘 날짜)
정말 거짓말 안하고 5일동안 밥먹고 잠만 잠.
오늘 일어나서 개판이 되어있는 자취방을 보고
'아 이건 아니지'싶어서 일단 작업환경 재조정 할겸 대청소 했습니다.
놀랍게도 이게 나름 치운겁니다(...)
(나름 책장 정리도 싹 함)
일일 목표 갱신(...)
왱종일 잠이 오는게 문제긴 문제라고 생각되서
의사선생님께 여쭤보니까 거북목 증상이 심하면
피로도 심하게 온다던데 이게 운동을 안하면 더 심해진답니다(...)
임관하고 생겼던 초콜릿 복근은 어디가고 술배나온 아저씨 뱃살을 보니
빼야겠다는 생각은 드는데 막상 전혀 안하는 운동이라 일단 소소하게 잡고갑니다(...)
(이게 운동 안하게 되는 원인들중 하나인것같음)
집근처 마트 쇼핑하러 갈때 걸어가는것도 고려해봐야겠습니다(...)
뭔가 제가 목표를 잡으면 강박관념만 가진채로 움직이질 못하는때가 있는데,
그냥 가끔은
제자리에서 멈춰서 아무생각없이 쉰다던가
생각만 하기보단 행동부터 하는것도 나쁘지않은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