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라 그런지 더 그런 생각이 드네요
체력은 둘째치고
예전엔 할수있는 취미가 한정되어 있었는데
지금은 할수있는게 너무 많아져서
SRPG는 시간 투자를 많이해야해서
하는사람만 계속하시고
신규유입은 힘들어질거라고 생각되네요
예전같으면 학교다녀와서
게임만 6~7시간 잡고 놀수있었는데
지금은 유튜브 넷플릭스 모바일게임등등
집에서 할수있는게 늘어나서
SRPG 잡다가 어느순간 다른겜 할꺼같은
새턴시절엔 랑그릿사3만 몇백시간 했는데
지금은 그렇게 하라고해도 안할거같고
다른컨텐츠에 소비할거같아요
요즘 SRPG는 어떤 형태로 유저를 잡는지 궁금하긴하네요
dlc만 봐도 진짜 개짜증...
오히려 레트로쪽으로 하게 되더라고요.
요즘 레트로 기기가 너무 잘나오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