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집 사려고 합니다

서울 구일역에있는 구일우성아파트. 구로 > 가산가는 철길 옆이고 베란다 열면 철길이 밑에 꽉 펼쳐져 있습니다

지하철 차량기지 바로 옆이고, 23층 24평형 2.3억에 구매 하려 합니다

대출은 물론 많이 받아야 합니다 한계까지 대출 받아야 하고... 이율 3프로정도에 받을수 있을것 같은데

혹시 그아파트 살거나 근처에 사셔서 주변 환경을 잘 아시는분... 계실까요 ^^;;

[전효성♡]

저는 철길 건너 가산동에 살았습니다.

주변 환경이라고 해도 뭘 말씀드려야 할지...

철길옆에 살아본적은 있어서..상상 이상으로 시끄러워요.. 그쪽 길이 케이티엑스나 기차들도 다니는 길이라서...

제가 살았던 곳이랑은 다를수도 있지만 여름에 문 열어 놓는건 힘드실 수도 있어요 ㅎ

[전효성♡]

아무튼 축하드립니다^^

저도 집 사고 싶네요....ㅜㅜ

[아이는사랑입니다]

역세권이라 더 비싼건가요?? 바로 철길옆이면...아무래도 스트레스 받지않을까요? 적응 된다고는 해도..먼지도 많을것같은 느낌..

[방캐서업인폐목]

제가 지금 철길 옆에 사는데...ㅜㅜ

엄청 시끄럽습니다.... ㅜㅜ

[양충만]

오.. 일단 집을 사신다니 축하드립니다 ㅎㅎ 위 말씀하신 분처럼 지하철이 왔다갔다해서 조금 시끄러우실거에요~ 철컹철컹 하는 소리가 생각보다 커서 ^^; 아 근데 아파트에서 조금 높은 층이라면 괜찮으실지도 ㅎㅎ; 주변 환경은.. 마트가 걸어서 조금 걸리지 않을까 싶네요... 시장보는 곳이 조금 멀었던걸로 기억..

[Jeora]

철길 옆은 너무 시끄럽지 않을까요;

교통은 편할거 같네요

[다산교주]

저도 얼마전에 가락동에 집사서 이사 갔는데 ... 축하드립니다..

요즘 집사면 호구니 머니 해도... 개인 사정으로 살수 밖에 없드라구요 ㅎㅎ

[오꼬노미야옹~]

제가 1년전에 그동네 젤~ 안쪽에 있는 현대의보(의료보험)아파트에 3년 정도 살았었습니다.
동네는 다~아파트 단지라서 조용하고 좋았습니다. 유흥가도 거의 없다시피하고..구일중,고 였나? 학교쪽으로가면 가로수에 길도 잘 되어 있고...저 살던덴 바로 뒤, 진짜 바로 뒤가 철길이라서 기차소리가 좀 컸어요. 뭐 저는 좀 그런데 둔감한 편이라 별 문데 없이 살았었지요.

문젠 교통이 좀 불편했었어요. 구일역 말고 다른역쪽으로 갈려면 마을버스에 의존했던거랑 지옥의 교통량 고척교ㄷㄷㄷㄷ, 그리고 구일에서 구로, 신도림방향으로 막히는 지하도 정도??ㅋㅋ
뭐 그것빼곤 전 잘 살았던거 같네요ㅎㅎ 주인아주머니가 아들 준다고 나가달래는거 빼곤요 ;;;;;

[Landsknecht™]

요즘에 집 그리고 철길 옆은 ㅜㅜ

[思心2]

그 주변 좀 오래살았는데요. 자가용 이동이 돔 불편하실거예요. 아무래도 고가에 철로가 많다보니... 또 경인로 러시아워는... 그 외에는 적당히 살기 좋은동네입니다.

[비오네]

역 근처에 여친(구) 집이 있어서 몇 번 가봤는데요.
일단 전동차 소리 덜컹덜컹 거리는거 자주 들리고 새까만 먼지가 많이 쌓이더라구요.

[엘샤루핌]

가산동에서 한 일년 살았는데 철길은 피하시는게..;;;;;

[ADVENTURE13]

고층에 철길 옆 아파트 ㄷㄷㄷ;;

무리해서 사지 마시고 전세 쪽으로 알아보시는게...

대출금 갚는 것보단 저축하시는게 앞일에 더 도움이 되실겁니다...

[For.Man]

무리 하게 사시지 말기를 바랍니다.
무리한 대출은 금리가 오를때 엄청난 부담으로 다가 오게 됩니다.
초 저금리가 끝나면요.....

[야크진]

고정금리로 빌립니다.

[DKNYn]

비슷한 독산역 옆에 있는 현대 아파트 살았는데요 철길 소리가 계속 납니다.
집을 구매 하실정도면 아기도 키워야 되는데 조금 조용한 동네로 가시는게;;
경기도 권 알아보심을 추천 드려여 싼게 비지떡입니다 교통 불편,소음,환경도 썩 좋친 안쵸;;;아 창문도 못열어 낫써여 여름에 소리에 먼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