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들어오자마자 기침이 확나고 공기가 이상해서
바로 켜진 가습기 이상한거 같아 끄고 공기 정화 시켰는데
예상대로 가습기 열어보니 완전 썩어있음
+ 베란다에 나무 복도 본드칠을 했는데 환기도 제대로 안해서
본드 냄새도 독하게 나는 중
엄마 아빠는 누워서 콜록거리는데 아빠는 더 심해서 콜록 콜록 거리는게
심각한거 같은데 119 부른다고 해도 싫다고 하셔서
내일 아침 병원가기로 약속
두분 다 감기인줄 알았다는데 ....
가습기 지난 주에도 청소 제대로 안하면 세균번식기라고 이야기했었는데
전혀 그동안 관리 안된듯...
우리 엄마가 위생관념이 좀 떨어지는데...
아 이번엔 레알 죽는 줄...
폐에 세균감염될거 같아 내일 나도 병원가봐야겠다..ㅠ
실컷 사용하는데 건강 나빠지는 원인이라고 느끼지 못할 수도 있으니... 쾌차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