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걸 그대로 듣나..
그 시점 정보가 그정도까지만 들어온거지.
애초에 정보의 한계에 대해 꼬집고 있는건데.
현실적으로 소리만나면 달려드는애들이 그만큼 있는데
밀집지역인 수도권은 순식간에 끝장이지.
살아있다를 보고 느낀게,
우리나라 사람들의 이해력에 아직까진 너무 이른 영화.
사람들이 개연성 운운하는데,
대부분은 그냥 본인들이 이해를 못한거.
설명이 부족하게 느껴지는건 맞는데,
개연성을 따지는건 좀 이해하려는 노력이라도 해보고
전후사정을 파악해야 감독의 발끄트머리라도 가는건데,
모든 유명한 영화들엔 해석, 결말, 이런 검색어를 남발하며
어떻게든 이해하려 애쓰면서,
정작 이 영화는 국내 영화라는 이유로
숟가락에 밥을 떠서 퍼다 맥이지 않으면
인정하지 않겠다는 스탠스인게 너무 씁쓸하다.
사람들 이해력이 딸린건지,
페미들의 농간에 휘말리는지 모르겠지만,
같은 나라에서 해외의 인정을 받는 작품들이 나오면
좀 작품 자체를 이해하려는 노력이라도 했으면 좋겠다.
#살아있다가 해외에서 인정 받는다고요??? 페미 문제를 떠나서 영화가 엉망인데;; 휴대폰 SNS로 자기 생존 영상 올리면서 구조 요청 안 하는 주인공, 인터넷 게임은 돌아가는데 어머니한테 카카오 전화 걸 생각 못하는 주인공, 영화 중간에 뜬금없이 나오는 오뚜기 광고, 전국적인 좀비 사태와 달리 너무 평온하고 절상적으로 돌아가는 TV 어느 하나 앞뒤가 맞는 얘기가 없는데요? 관객들이 이 영화에 개연성 없다는 건 이런 걸 얘기하는거예요. 유투브에 올라오는 기생충 해석 영상 이런 거랑 비교하지 마세요;;
제작진이 이런대 와서 댓글 남기고 있을까?;
오늘 막 본 영화인데,
솔직히 그간 사람들 평가질때문에
안보고 망설였음.
근데 보고나서 알았음.
아.. 이까짓것도 이해못해서
까는 수준이 이 나라의 지금 현 수준이구나.
그러면서 로튼 토마토나 외국인들 평은
우스갯소리로 넘기지
지들이 딸리는건 모르고.
예예. 꼰대는 아니고.. 이미 살아있다 감상한 사람이고 관련 리뷰 유투브 영상들까지도 봤습니다.
개연성이랑 설정 일관성, 디테일 등 문제가 너무 많아서 하나의 댓글에 다 적기도 어려울텐데요.
20일이 넘는 기간동안 주인공의 염색 머리가 1mm도 자라지 않는데 다른 디테일을 잘도 챙겼겠네요.
제작사에서 넷플릭스에 팔기 전에 영화 비판하고 깠던 유투버 영상들 저작권 신고로 다 삭제시켜서
이제 찾아보시긴 힘들겠네요.
그리고 저 분 댓글보고 아 그렇구나~~ 하면서 이해할까요? 진지하게 물어봅니다.
이해 못하는 너네가 능지 딸리고 머저리라는 뉘앙스에 댓글인데 친절히 받아줄 필요가 있습니까?
먼저 공격적이고 비아냥대는 댓글을 단게 누굴까요? 영화 하나 깐다고 나라 수준까지 들먹이는데 ㅋㅋㅋ
이해하는데 노력이 필요한 영화는 맞음.
이건 왜 이러지? 하고 나서 1분만 생각해도
어느정도 답이 나옴.
좀 더 생각하면 더 깊게 나옴.
솔직히 이렇게 떠먹여주지 않는 영화도
이젠 자주 나와야함.
근데 한 배우때문에 작품 상관없이
단체로 까고 관리질하니까
이렇게 보도지침 내려올때마냥
죄다 생각을 안하고 깜
참 안타까운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