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전에도 바빴지만 최근 2주동안 매일 야근하고 주말에도 미치듯이 일했는데
드디어 좀 한가해져서 주말에 와이프랑 데이트했는데 나중에 버스타러 왔는데 횡단보도를 건너서 타야 하는거 아니냐고
물었더니 우리 건너서 왔다고 그래서 아무리 생각해도 내 기억에서 건넌 기억이 없는거임
ㄷㄷ;;;;
게다가 집에서 폰을 어디다 놨는지 전혀 기억이 없어서
자꾸 까먹고 못 찾았는데
..뭐 평소에 그게 가끔 있으면 모르겠는데 오전에만 4번을 그랬음
그래서 치매초기인가 그냥 너무 피곤해서 그런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