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가부장적 환경에서 자라고 친가 외가에서도 남자들 명절이나 평소에 집안일 거의 안하고
밥먹을때 가끔 반찬투정하는 모습보고 자라서 한국식 패미니즘은 혐오하지만
와이프가 집안일 하는게 심적으로 좀 불편하네요 ㅋㅋ;;;
설거지도 내가 하는게 편하고(이건 근데 또 제가 약간 결벽증 있는듯 다른 사람이 씻은 건 만족을 못해서)
요리는 원래 내가 잘하니까 내가 하는게 차라리 좋고
빨래도 혼자 정리하는거 보면 맘이 좀 불편합니다
집안일은 뭐든 같이해야 마음이 편하네요 -ㅁ -;;
그리고 제일 꼴보기 싫은데 어른되서 반찬투정하는거......
이건 자주 봤는데 너무 꼴뵈기 싫어요 싫으면 니가 직접 만들어 먹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