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제목 : 진료실 성추행 겪은 13살 여중생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세상
http://www.rapportian.com/n_news/news/view.html?no=23455
언젠가서부터 이 나라에는 상식 밖의 일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워낙 크고작은 사건이 많이 일어나는지라 이제 웬만한 사건은 무덤덤하게 보겠는데..
저 위의 기사를 보고서는 오랜만에 화가 나더군요.
비록 명목상 그럴지라도, 대다수가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지라도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국가입니다.
상식이 지켜져야 할 세상이, 13세 여중생에게 상식이 통하지 않는다는 걸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저 아이는 앞으로 자라면서 무슨 생각을 할까요.
지금의 많은 젊은이들처럼, 조국을 '헬조선'이라고 부르며 실망하게 될 것 같습니다.
이 나라는 망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