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일본 무장들은 이런걸 쓰고 싸웠단 말인가?

蒲生氏?란 장수가 썼다는거 같은데

[봄꽃사슴]

마스터건담?

[비오네]

쟤네들은 거의 싸울 일이 없죠. 그냥 가마나 말타고 앉아서 부채질이나 하고 대충 명령 몇마디 해주는게 전부였습니다.

[forever10대]

근데 키 정말 작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얄레트]

전국시대 장수들은 진지에 천막 쳐놓고 의자에 앉아서 지휘했다고 하니 과시용 정도밖에 안됐을것 같네요.

일본의 활이 그닥 좋은 성능도 아니여서 몸에 화살 몇개 맞고 첫 칼질 한 병사에게 일등 공을 줬다니 뭐...

조선 같았으면 저런 눈에 띄는 투구 쓰고 있었으면 몽고 장수가 승병한테 저격 당했던 것처럼 활맞고 비명횡사 할 듯..

[karuki]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리아티]

우오왕 전자 계산기..

[모리아티]

그런데 저건 뒤에서 부채 가지고 까딱까딱 되는 애들이 입는것 같은데..

[소행성B612호주민]

과시와 위협용으로 알고 있는데
자세히는 모르겠네요.

[sigurudo]

오다 노부나가의 사위인 가모 우지사토의 갑옷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노부나가가 화려하고 새로운걸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오다세력 출신 장수들은 특이한 갑옷이 많습니다.
물론 저런 거추장스러운걸 입고 육박전을 하는건 아니고 과시용입니다. 병사나 부사관급은 최불암메리야스같이 동체만 가리고 활동하기 편한 갑옷을 입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