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년은 진짜 뭐가 잘라가지고 그러는지
참.....존나 패주고 싶다 내 동생이지만 말이다.
지가 미래에 뭐가 되고 싶은지도 몰라
공부도 그저 그래
돈은 펑펑써대 아끼라면 아끼는걸 몰라
돈주면 이지랄 저지랄
진짜 뭐가 되려는거냐
이 ㅁㅊ년아! 아 진짜
난 멍청하고 능력이 그렇게 특출난건 아니지만 내 앞가림 할수있고
더구나 내가 할 일하고 돈 아끼는건 할줄알고 내 꿈이 뭔지 확실히 알아 이년아!
넌 존나 맞고 또 맞아야 되.....아참 때리는건 나야 잊지마.
ㅈㅅ합니다 방금 가족하고 얘기 하는데 동생 년이 허세를 존나 부려서 패주고 싶은 마음을 적어 보았네요....
근데 궁금한데 안 맞고 자라서 그런걸까요? 우리 가족한테 문제가 있는걸까요?
왜이리 지가 존나 잘난줄 알고 소리 빽빽 질러 댈까요....
솔까 저도 그렇게 부모님께 잘하는 건 아니지만 네 동생년은 미친거 같습니다.
전 쫌 부모님한테 혼나고 맞아가며 커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동생은 여자라서 혼나는 것도 그냥 저냥 그랬고 뭐 혼나면 말로 그냥.....아 진짜 제가 잘되고 안되고를 떠나서 제 동생이지만 안되면 가차없이 버릴껍니다.
울고 불고 빌어서 도와주면 똑같이 예전처럼 돌아올꺼 뻔하니 말이죠 전 절대로 안도와주고 자신이 정신차리는걸 지켜볼껍니다.
자기 자신이 얼마나 미천하고 보잘꺼 없는 존재라는걸 깨우칠때까지 말이죠....
저도 공부도 그저 그러고
돈도 모을줄도 모르고...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