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물론 머저리 같은 글들을 많이 써 놓긴 했습니다만
정말 머저리 같고, 한심한 것 같습니다.
용기도 지지리도 없고 쓰잘때기 없는데만 용기가 있어서 필요할땐 그딴 용기 하나 어디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진짜 짜증이 갑자기 나서 글을 쓰고 있네요.
하....뭐 이런 글을 써서 나아질 저도 아니긴 하다만 소통이 별로 없는 저로써는 쓰는게 좀더 나을거 같더군요.
여자도, 일도, 이놈의 나라도....참
그냥 나혼자 살고 싶기도 하면서 외로움을 느길것 같은 전 정말 ㅂㅅ인것 같습니다.
물론 뭐든걸 만족하면서 산다는건 정말 힘든거겠죠.
하지만 뭔가 하나 성취한다는게 기쁜건데 요즘은 성취도 뭐도 작게나마 없는 것 같습니다.
이게 뭔가 싶기도 하면서 설렁설렁 지나가고, 사춘가 싶기도 합니다. ㅋㅋㅋㅋㅋㅋ
뜬금없는 글에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도 감사합니다.
그냥 뻘글인데 뭔가 게임이란게 이런 사이트도 만들게 해주고 비슷한(?) 부분읜 분들도 계셔서 얼마나 다행인(?ㅋㅋㅋㅋ)
여튼 어늘 글이 쓰짤때기 없이 길어집니다.
누가 있다고 해서 외롭지 않다는 것도 거짓말 입니다.
풍요속의 빈곤이라고들 하죠.
외로움을 받아들이고 즐기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