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끄트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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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 이 세상(우리나라)에서 자신이 하는일 (10) 2014/07/05 PM 09:35
이 세상(우리나라)에서 자신이 하는일에 대해서 말이죠

정말 이일이 나한테 맞고, 즐겁게 일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요즘 전 이일이 재미도 없고 즐거움이라곤 하나도 찾을수가 없네요

회사의 직원들이나 상사들이 몇몇은 자신하고 안맞더라도 전체적으로 분위기며 직원끼리의 사이가 좋은건

그냥 별개인건 알고 있지만, 정말 요즘 별로에요

그냥 일에대한 흥미가 없다고 할까요? 몸도 마음도 피곤에 쩌들어가는것 같네요

물론 2년정도 다닌거라 뭘 그런걸로 그러냐고 하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남자들끼리 흔히 얘기하는 내가 나온군대가 빡시다 이런 느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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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ykz    친구신청

5년차인데...
3년 채우기 전부터 마음 한 켠에는 항상 사직서가...
그리고 아직까지 머리 속을 떠나지 않는 생각이
'내가 원하는 일을 하면서 힘들어 하면, 최소한 지금 보다는 나을까?'
생각하기 나름이지만, 그렇게 생각하기가 또 힘들죠. ㅋㅋ

인천끄트머리    친구신청

저도 아직 이르기는 하지만 사직서가 앞에서는 아른 거리네요 ㅜㅜ

ㅈㅇㄷㄷ    친구신청

일단 다른사람도 다그렇구요
결론은 자기가 만족하는 부분이 불맍족하는 부분보다 더 많은 일을 찾아야 해요
한 7:3정도? 되도 괜찮은데... 10:0에 가까운 아티스트들이져 소설가, 화가,음악가, 대신 돈벌기 힘들고

직업에서 못 찾으면 취미에서 삶에 생기가 도는일을 해야죠
아님 여자친ㄱ, 내 여자친구에게 스파게티를 먹이기 위해서 직장힘들어도 다닌다 왜냐면 여자친구가행복하면
나도 행복하니까,아니면 내게임 캐쉬질 위해서 다닌다 이렇게
삶에서 행복감이 높은일위해 일은 할수 밖에 없어요
다만 일에서 그걸 찾냐 아니면
일하는 부분은 희생하고 휴식시간은 행복해지거나 뭐 그런거죠..

인천끄트머리    친구신청

취미를 찾고 하고 싶은데 집보다 회사에 있는 시간이 더 많아서요.
요즘은 거의 집에 3시간정도? 잠깐 잠만 자고 나오네요
진자 이게 제일 짜증나고 힘드네요

서태지9    친구신청

저는...... 지금하는일에 매우 만족하고 재미가 붙어서 합니다!!!
물론 앞으로는 어케변할지는 모르지만

최소한 현재는요 'ㅅ'a

인천끄트머리    친구신청

저도 초반에는 그랬는데 짜증나는게 한두개씩 쌓이다 보니깐 이렇게 됐네요

ㅈㅇㄷㄷ    친구신청

그리고 직장이 안맞으면 나와서 다른일 해도 되요
내가 책임질 조건이 없을때, 젊을때일수록 옮기기가 쉬운데
괜히 걱정만 해서 주저 하면 나이가 들고나선 후회+시도할 기회도 없어요

꼭 어디서 뼈를 묻을필요없어요
옷사러가서 맘에 든게 있다가도 옆집에서 더 맘에 들면 거기서 사자나요?
집도 여러집 보고 결정하려는데 더 좋은집나오면 거기 계약하는것처럼
직업도 똑같아요

인천끄트머리    친구신청

그러곤 싶은데 그냥 주저하게 되는게 뭔가 확실하지 않은게 제일 무서운거 같아요
지금 다니는 곳도 그렇게 안전하다곤 못하겠지만 보장은 되니깐요.
하~ 모르겠어요 힘드니깐 이런저런 생각이 많아지내요

나도만질래    친구신청

본인이 사무직이고 회사에 결혼안한 20대 여자가 있는 회사에 다니신다면 님은 축복받은거죠

생산직이 진짜 군대 다시 온 기분입니다

여자는 결혼하신 아줌마 몇 분 계시고 일도 힘들고 하루종일 왔다갔다하고

사무직이 공익이라면 생산직은 현역이죠

거긴 철야 자주 안하잖아요

인천끄트머리    친구신청

모르는 소리~
사무직이지만 24시간 불이 켜신 사무실이라서요.
철야? 심심하면 하는 곳입니다.
20대 여자? 있긴하죠 물론 볼시간도 없고 있다해서 관심갖거나 관심주거나 그럴 껀덕지도 없어서요 요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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