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말그대로 이직 준비를 좀 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전 개발 R&D 소속이구요.
일단 전 2년 정도 첫 직장을 다녔던 상태이고, 알바로는 1년 정도 주요소(물론 이딴건 싸봐야 도움도 안되겠지만)정도?
근데 솔직히 지금 다니고 있는데가 너무 자기개발 시간도 없고 그래서 지쳐있는 상태에요
일단 급여는 주말 시간 다채워서 (토요일 한정) 200정도 받았습니다.
물론 다음 회사에서 저렇게 받자고 말하는건 아닙니다.
150정도만 받아도 전 감지덕지 하려고 합니다.
100저금하고 10주택/10핸드폰비/ 이정도 하고 나머지는 제가 좀 쓰고 그러면 없겠죠....ㅜㅜ
여튼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가 좋은 회사가 아니라는건 몸소 느끼고 있는 26살 입니다.
한번 외국계열 중소기업을 좀 찾아보려고 하는데 역시나 영어가....
여튼!
전 출근은 일찍해도 되니깐 퇴근 시간좀 잘 지키지는 회사를 다니고 싶네요.
한국과 조건이 다르니 자세히는 안적겠지만..
150만 받아도 감지덕지...이런 생각보다는 경력으로 이직하는거기때문에 최소한 1년이라도 경력을 인정 받아서 지금보단 조금 더 주는곳으로 찾아보세요...분명 더 근무여건 좋으면서 돈도 잘 주는 회사도 있을거에요..
회사일이 힘들면 힘든거에 불만이 있겠지만 돈을 적게받으면 또 그거에대한 불만도 생깁니다...이직은 왠만하면 적게하는게 좋은데 이양 이직 마음먹었으면 시간두고 많이 알아보고 환경이나 급여조건 양쪽 다 지금보다 좋은곳으로 잘 찾아보세요. 나보다 적게받는 사람도 있으니까...이런 생각하면서 만족하는 것도 좋지만...그런식으로 사고하면 발전도 멈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좋은곳으로 옮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