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회사에 관하여 스트레스 입니다.
음.....뭐랄까 일이 힘들고 고된게 문제가 아니고
일을 해도 재미도 없고 보람도 없는것 같습니다.
처음에 학교 졸업하기전에 빨리 취업해서 돈벌고 싶다는게 1순위였는데
요즘은 그것보단 취업도 취업인데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싶다가 우선순위로 되고 있습니다
그게 아니더라도 지금 회사는 학교에서 추천해서 들어온거라 제가 준비하고 들어온 회사가 아닌지라
그렇게 마음도 안가고 말이죠
벌써 2년이라는 시간이 자나갔는데 이제 와서 이러는게 다연한걸까 아니면 늦을걸까 싶습니다.
쉬는 날에도 괜히 평일에 일하는 생각만 나고 뭔가에 눌려있는것 같습니다.
이게 스트레스겠죠? 여기서 몸도 마음도 다 버린건 사실입니다.
저만 이렇게 다니고 괜히 힘든 코스프레하는거 아닐까 싶기도 하구요
전 여기말곤 특별히 속마음을 꺼내놓는 스타일이 아닌지라 혼자 해결하곤 해서요.
하아.....맨날 이직 이직 노래를 부르긴 하는데
아 물론 말만 그러는건 아니고 찾아보고 이력서를 넣을 준비는 하고 있습니다.
두려움도 있어 그럴 뿐이죠
두서 없고 기승전결이 뚜렸한 글은 아니지만 글이 길어졌습니다.
맨날 하는 소리가 거기서 거기내요 그만큼 이 문제가 스트레스라서 말이에요
아! 글쓴이는 군필자 전문대 금형과를 졸업한 26살 직장 2년차 남자입니다.(궁금하지 않으시겠지만.....)
요약
1. 일을 하는데 보람차질 않다.
2. 쉬는 날에도 괜히 일하는게 생각나서 스트레스
3. 혼자 끙끙거림
4. 이직 준비를 하고 있으나 두려움
제 마이피가서 제 고민도 한번 보세요..님과 증세가 똑같아요 ㅠㅠ 저도 몇분전에 올린 글인데...ㅠㅠ
살기 빡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