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저의 투덜거림에 친절하게 글 써주신 분께 감사드리구요
일단 2년 다녔구 퇴직금 나오니깐 여유 한달의 시간을 가지면서 직장을 구해봐야겠습니다.
솔직한 마음에 두려움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매일 잠자리 들기 전이나 출근하면서, 주말에 쉬는 와중에 회사 생각나는거
대수롭지 않다라고 생각하며 지냈는데 이건 아니다 싶어 이직을 생각했습니다.
아직 회사에는 통보한건 없습니다.
다음주에 차장하고 얘기하고 다음달에 그만 두거나 해야할것으로 보입니다
왜 이렇게 갑작스럽냐.....는 아니죠 일단 생각은 거의 한달 전부터 생각하긴 했으니깐요
번갯불에 콩구워 먹듯 그만 두려고 하는것처럼 서두르는게 일이 들어와서 입니다.
반겨야 하는거 아니냐? 아닙니다
일단 일을 시작하면 그 일은 다 같이하는 일이 아니고 그 사람만 알고 있는 일이라서 그런거라 좁 급하게 마음을 먹었습니다.
아버지한테도 통보를 했구요.
뭐 특별히 더 다녀라 그런 소리 없으시고 옮길수 있으면 1살이다도 더 어릴때 좋은 직장 구해라 이러시더군요
여튼 그렇습니다 이직을 맘 먹었구요 3년 채우자였는데 저의 부족함때문였을까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