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키보드 보러 테크노 마트 갔다가 건져온
플4용 용과같이 제로 입니다.
솔직히 처음에는 전작들과 같이 초반에 반짝 집중했다가 점점 나가 떨어지겠지 싶었습니다.
물론 다 깨야겠다는 생각은......매번 있긴했으나 온전히 엔딩을 본 시리즈는 2뿐 ㅜㅜ
매번 3편은 용산에서 용팔이한테 속아서 시디만 건져와 답답한 마음에 팔았구요
4편은 거의 끝을 향해가는 와중에 플3가 뻑나서 세이브 파일과 작별을 하는 바람에 못본 엔딩
그리고 5편은....회사를 다니다가 보니 솔직히 대사집 보면서 하는 몰입도약 떨어지다보니 잘 안잡게 되더군요
헌데 이놈 제로는 물건이네요
스토리 몰입도도 괜찮고 제일 마음에 드는건 개인 캐릭터마다 싸움의 기술(?) 각기 있어 그 재미가 쏠쏠하더군요
마지마 꾸~~~우~~르~~잼!!!ㅋㅋㅋㅋㅋ
일단 1/3 정도 했는데요 진짜 잘뽑아 냈다고 생각 되는 시리즈 같습니다.
물론 개개인마다의 취향이 다르니 그렇다 치는데 말입니다.
왜 정말 그 많은 시리즈를 뽑아 냈는데 한글화를 안하는지 참.....세가놈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