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끄트머리
접속 : 4598   Lv. 53

Category

Profile

Counter

  • 오늘 : 587 명
  • 전체 : 488406 명
  • Mypi Ver. 0.3.1 β
[잡설] 직딩의 배부른 한탄이랄까요? (14) 2015/04/05 PM 09:25

솔직히 저같은 나이때(저는 지금 현재 27 입니다)의 청년들이 취업에 대하여 힘든 시점에 배부른 소리하나 써 봅니다.

사람이란게 간사하고 약아 빠져서 힘들면 힘들다고 징징...

일없으면 일 없어서 빈둥거린다고 징징...

일단 저는 전자인지라 힘들어서 툴툴 거리고 있는 시점입니다.

어찌 보면 배부른 소리일찌 모르겠지만 아...진짜 힘드네요

월요일이 겁나는 이시점에 월요일은 다가오고 ㅜㅜ

그러면서 최근 유병재 명언이란걸 봤는데 이런게....

신고

 

브로게이머    친구신청

저같이 백수상태인 사람을 보면서 위안을 삼으세요

인천끄트머리    친구신청

위안은요 무슨 같이 힘내야죠
한탄은 한탄일 뿐인걸요

레댜~!!    친구신청

쉴땐 좀 쉬세요...누구나 다 사는건 힘들고 괴로울지도 몰라요...ㅠ.ㅠ

인천끄트머리    친구신청

쉬고 싶어도 회사가 가만히 두질 않더군요ㅜㅜ

휴머    친구신청

하아 저도 힘들어서 징징하고 싶은데...징징 할만한 곳도 없네요...쩝 ㅠㅠ 힘냅시다

인천끄트머리    친구신청

넵 힘넹죠!

전투종족    친구신청

일이 많아서 힘들때 강제백수 시절을 떠올려봅니다
무능력하게 집에만 있던 시절 생각하면 지금 바빠서 죽을거 같은게 훨씬 좋아요

인천끄트머리    친구신청

전 백수 시절 없이 학생 신분으로 시작해서....아직 배가 부른가 봅니다 ㅜㅜ

불어봐지옹그    친구신청

위 짤 그대로입니다. 상황에 맞춰서 힘든게 따라오죠ㅋ
글쓴이는 취직한 상황에서 힘든거구, 다른사람들은 나름데로 힘든게 있는거지
구지 니가 더 힘드네, 내가 더 힘드네 이럴 필요 없다고 보네요 ㅎㅎ
그런으미로 기운내자그영

인천끄트머리    친구신청

그래야지영 ㅜㅜ

쵸육즙    친구신청

힘든게 힘든거죠 그거보고 징징대지말라는 게 더 이상합니다 저도 일하다가 지금은 백수입니다 여행다니고 휴식 중인데 머리가 맑아지네요

인천끄트머리    친구신청

맑아지고 싶은데 솔직히 두렵기도 하구 말이죠....ㅠㅠ

hapines    친구신청

고통은 절대적인데 상대적으로 위안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죠.
외부적 요인의 변화로 해결하는 것보다 내부적으로 소화를 시켜야하겠죠.

그냥 모두가 힘든거...

인천끄트머리    친구신청

맞아요 어느 누가 힘든걸 따지기 보단 다 힘든거죠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