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물론 회사 그만 두는 걸 말씀 드리는 겁니다.
사실 지금 3년 반정도 다녔는데 허송세월 보낸거 같아 너무 아쉽기도 하고
돌아보면 제가 반성해야할 부분도 많이 있더군요
그런데 그 회사를 그만두려고 하니 겁도 나고 두려움부터 앞서네요
아직 그만 두지도 않았고 사직서도 안냈는데 말이에요
두려움은 일단 첫번째로 새로운 직장을 구할수 있는가
이 회사가 학교에서 실습겸 해서 들어온거라 여차저차 해서 직장인이 된거지 솔직히 제 힘으로 된게 아니라서 말이에요
(아 물론 성적순.....이라곤 하지만 이런거 말해서 달라지는건 없지만요)
사실 두번째....세번째....네번째.....다 똑같아요 첫번째 두려움만 있어요
사람들과의 거리는 지내면서 점차 줄여가면 된다지만 하.....진짜 고민입니다
괸한걸로 고민인걸까요? ㅜㅜ
사실 그만둔다고 확신을 갖고 다니니 일하는 맛도 안나고
프로젝트도 안끝났는데 일 그만둔다고 하면 좀 아닌거 같고 이것도 말이에요
이래저래다 스트레스인데....다들 이런 경험 있으시거나 지금도 힘들게 고생하시면서 공부하시며 노력하시는 분들도 많으시겠죠?
다르 화이팅이라곤 하지만 기운이 안나네요......죄송합니다 기운빠지게 해드려서 이런글로....
그냥 그만두시지 말고 다니시면서 자기계발을 하면서, 경쟁력을 만들고 이직하세요
짤렸으면 모를까 그만두고 찾는거 ... 큰 모험이에요
사람할짓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