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끄트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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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 성숙하다는건 나이를 먹은게 아닌가 봅니다 (5) 2016/04/20 PM 11:31
방금 전에도 댓글 몇개 적고 분위기 보고 다른분의 글에 댓글 달리는것도 보고 잠시나마 욱하기도 했습니다만 아니다 싶어서 멈췄죠
하지만 이런 글을 쓰는거 보면 아직 멀었나 봅니다
뭔가 자기 옹호하는 글이나 쪼금이라도 자신의 생각과 비슷하면 쪼르르 가서 맞장구 쳐주는...
물론 자기 비위 맞춰주거나 비슷한 성향을 만나면 좋죠 그렇지 않으신가요? ㅎㅎ
저도 나이를 많이 먹은건 아니지만 이제 좀있으면 30대에 들어갑니다
(어린건가 많은건가 애매하다 애매해)
그렇지만 아직도 정신머리를 못차려서 그런지 괜시리 그렇습니다
인터넷의 익명성을 이런곳에 갑자기 느끼네요
급작스런 자아성찰의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끝으로 자신의 생각과 나머지 분들의 생각이 다르다고 밟지는 맙시다
라고 써보는데 이미 밟고 생각만 썼더군요......
사는건 힘든겁니다 참....안그러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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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서팬더    친구신청

원래 죽기전에 철드는 법입니다. ㅋ

인천끄트머리    친구신청

그런가 봅니다.....

SuddenGlim    친구신청

성향이 비슷하면 끌리는건 어쩔 수 없는거같네요. 아무리 모든 의견을 수렴하려고 한다고 해도 말이죠.

인천끄트머리    친구신청

그렇죠 나도 너가 좋아? 그래? 나도 너 좋은데 이런 거 아닐까요? ㅎㅎ

아청함교    친구신청

실명제해도 친목질,선동질 할 사람은 다합니다.

의외로 너 고소 같은걸로 깝치면 엿된다는 걸 사람들이 조용하게 행동하는 면도 있음 ㅋㅋ

결국 돈앞에서는 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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