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게임도 질렀겠다~친구들과 만났겠다~친구들이 PC방 얘기도 꺼냈겠다~해서!
저도 가자고 했습니다
초반에는 친구들이 던파를 한다고 해서 전 혼자 오버워치를 즐겼습니다.
물론 전 허접 쑤레기죠!
...................크흑(ㅜㅜ)
그건 그렇고 게임은 즐겨야하는거고 하는건데 요즘 유져분들이 느끼시는 점이 많으시더군요
한국서버에서 하면 욕들과 온갖 참견글들이 많다고 하여 짜증난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도 오늘 느꼈습니다.
친구들은 50~53? 인가 그럴껀데 전 고작 해서 오늘 10까지 키웠습니다.
더구나 전 FPS 잼병인데 말이죠
아......이번판은 아니다 정말 아니다 하는 찰나 대화창에 이러더군요
제 아이디는 인천끄트머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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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나 : ......씹었죠 안봤습니다.
?? : 못하면 메르시해
나 : ......(이하동문)
?? : 렙딸리고 실력 안되면
?? : 딜이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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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더군요.
참나 뭔데 이래라 저래라인지
위에서 말씀 드렸다 싶이 못하는것도 맞고 실력도 안되는건 맞지만
게임하는데서 본인이 누군지도 모르고 당연히 저도 그사람이 누군지 모르는데 이래라 저래라 하는게 참.....
뭐 결국 그 유저가 게임 끝나고 나가더군요
친구가 그냥 씹으라고 한걸 고맙게 느끼고 있습니다
전 깐족거릴려고 했거든요.....하지만 저도 글러먹었다 보내요 이런 마인드가 있는거보면
여튼!!!!
게임은 역시 혼자 콘솔로 즐겨야 하나 봅니다 전.......가끔 친구들이랑 하거나 말이죠 ㅋㅋㅋ
-요약-
1.오버워치 하러 PS방 감
2.제 실력 부족으로 발컨인데 뚜렸히 보임
3.다른 한 플레이어가 너 "인천! 메르시해" 라고 시킴
4.친구의 제제로 무시
5.그 유져 나감
끝
롤때도 못본 진귀한 광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