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끄트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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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 면접의 느낌 그 이상 ㅜㅜ (12) 2016/07/26 AM 10:53

이번에는 게임업에 발 빼지 않기 위해서 아르바이트 겸 직장 생활 하려고 해서 테스터 쪽으로 갔습니다

 

그래서 면접도 보고 와서 느낌도 좋고 잘본거 같다 싶어서 연락을 기다리는데.....

 

이런!!!! 연락 따위는 오지도 않는다! ㅜㅜ

 

쓰잘때기 없는 왜 관심 1도 없는 ~~생명 등등 이런데서나 연락오고 말이에요.

 

진짜 취업사이트 가서 보면 별거 아닌 업종에도 100명은 기본으로 지원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메일 확인 하던 도중에 저번에 서류 넣은게 있었는데 서류전형 통과했다고 해서 메일 받고 토요일에 필기전형 보라고.....

 

근데 필기전형은 시험보는건가요? 아니면 적성검사????

 

이러는거 보면 정말 아는 거 없이 사는 것 같습니다.ㅋㅋㅋㅋㅋ

 

무작정 여기 저기 다 넣어보는거 같아요 요즘은

 

뭐 어떤 분의 글을 보긴 했는데 스펙이 안되면 주말이고 뭐고 취업활동 쉬지 말라고....그래서 이러고 있긴 합니다 ㅎㅎ

 

결국 삼천포로 빠지긴 했는데 마지막으로 이글의 요지는 연락이 안온다 입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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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쟌슨    친구신청

좀 거시기하게도 결과를 통보한다면서 안알려주는데가 많더라고요

인천끄트머리    친구신청

매우 매우 기다리는것도 스트레스가....ㅠㅠ

yanwenli    친구신청

개발자 선배로서 조언 드리자면... 개발과 테스팅은 축구로 치면 공격수와 수비수 입니다. 즉 경력오염이 된다는 뜻이고요.. 개발자 경력에
오히려 악영향을 줍니다.

인천끄트머리    친구신청

조언 감사드립니다 ㅜㅜ
그런데 전 개발할만한 지금의 능력이 없다보니 흐엉엉 ㅜㅜ

죄수번호-3984712    친구신청

요즘 rpg에만 다들 미쳐서 더욱이 사람을 고르고 골라냄. 정작 지원자는 많지만 사람은 없다면서 불평.. 지원자도 회사 없다고 불평. 지금 엄계가 다 미쳐가기 때문임. 13년차할아버지가 와도 여기는 안봅아주는게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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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그정도인가요
전 회사고 뭐고 여기저기 다 쑤셔보고만.....ㅜㅜ

아무로-레이    친구신청

지금 지원자가 많아서 싼 연봉으로 열정페이 굴려먹을 생각만 합니다...
안가는게 좋아요

인천끄트머리    친구신청

전 열정페이도 그렇지만 경력이라도 쌓아야......ㅜㅜ

거한    친구신청

게임회사 테스터는 비추입니다...

인천끄트머리    친구신청

그런가요......이런 저런 일 해봐야죠 비추라도ㅜㅜ
똥이라도 밟아보고 느낌을 알야야 ㅋㅋㅋㅋㅋㅋㅋ

양충만    친구신청

게임쪽에 아직 8년차 밖에 안되는 사람입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아르바이트보다는 계약직 이상으로 가길 권장드리고요~ 파견직은 가지 마세요~
그리고 연봉은 생각보다 낮을것입니다 ㅠㅠ;
저같은 경우 아무것도 자랑할만한 이력이 없어서 서류전형부터 입사까지 엄청 고생했습니다 ㅠㅠ;
연봉은 말할것도 없고요..(1500도 안되었음)
게다가 요즘은 신입은 거의 안 뽑는 추세라 더 힘들지도요..ㅠ(실제로 사원보다는 대리가 더 많네요 ㅡㅡ)
지원 기회가 있으면 꾸준히 지원해보시길 바래요~(그 회사에 맞게 이력서 작성하시구요)
그거 말고는 정말 답이 없습니다.. 지인 추천이 없으면..ㅠ

인천끄트머리    친구신청

진짜 감사합니다.....근데 아직 8년 차라뇨 오래 되신거 아닌가요 ㅜㅜ(흑흑)
써주신것 처럼 기회만 있으면 지속적으로 넣고 있습니다.
파견직은 가지 말라고 하시니 최근에 넣었던 직업이....ㅋㅋㅋ
계약직이라.....자리가 마땅치 않고 정말로 경력직을 대부분 찾으니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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