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람이란게 약았다는걸 저도 또다시 느끼네요 ㅋㅋㅋ
취직했다고 맨처음에 좋아했던게 아니고 "어랍쇼? 취직 됐네?" 기분은 다소 좋았으나 더 놀고 싶다라는게 느껴지더군요
물론 배부른 소리다 라고 하실테지만 말이에요
죄송합니다 ㅜㅜ
뭐 그건 그렇디 치고 취직이후 다른 곳에도 넣어 놨는데 연락이 왔습니다.
똑같은 QA직업 군인데 한곳은 EA사에 파견직으로 들어가 있는 곳이고, 한곳은 비디오 게임 QA 직군입니다.
QA직군 다니시던 유저분들이 말씀하시길 파견직은 왠만하면 피하라고 하셔서 EA고 뭐건 간에 연락만 받아 놓고 무시할 생각이지만
후자인 비디오게임 QA직군은 다소 탐이 나는 곳 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제가 다음주 월요일부터 가산을 출근을 해야하니 면접이 내일 아니구서 힘들것 같네요 ㅜㅜ
계약직을 열심히 다녀서 경력을 쌓고 다른곳으로 이직이냐, 혹 후자를 선택해서 자신이 생각하는 비디오게임이냐 문제인데
솔직히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혼자 취직해보는 것이 이번이 처음이라 다소 헷갈리네요
(물론 알바와 대학 졸업 후 사회 경험은 있지만...)
경력도 중요하고, 생활도 중요하고.... 다 중요한거라 왠만하면 먼저 그나마 안정적인 것으로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