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글로 써 올렸지만 그냥 말해서 컴투스라는 회사의 QA직군의 계약직으로 출근하라고 연락이 왔습니다.
이게 첫번째 사항이고요
두번째로는 솔직히 계약직이라는게 불안정 직장이다 보니 계속해서 다른곳도 겸사겸사 알아봤습니다.
그래서 제페토라는 회사와, EA 파견 계약직, 블루사이드 라는 곳에서 면접 게의가 왔습니다
이게 겉으로 보면 "그냥 면접보면 되지 뭐가 걱정이냐?" 라고 생각 하실껍니다.
근데 월요일 부터 컴투스에 출근인데 그 주에 면접이 있는 겁니다 ㅜㅜ
참...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물론 컴투스라는 회사 좋은 곳인거 다 아는 사실이고, 저 위에 회사들도 좋은 회사 라는 겁니다.
그래서 결론이 뭐냐?
1. 컴투스 계약직 열심히 다녀서 경력 쌓고 옮겨라.
2. 첫날 가보고 아니면 타 회사 면접을 봐라. 물론 미래는 보장 못한다ㅜㅜ
상위 두가지가 저의 고민 거리 입니다.
참 배부른 소리 같으면서 웃기는 소리 같은데요.
후자는 진짜 고민이 많이 되는 부분입니다.
후자로 갔다가 아무것도 아닌 맹탕이면 이도저도 아닌 저는 다시 백수의 길로 들어서게 되는 겁니다 ㅜㅜ
모험이냐 아니면 안전한 가시밭길(?)을 가느냐....
뭐라고 선뜻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개인적으로는 안전을 택하고 싶네요.
선택은 주인장님의 몫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