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그런지 주말 예능인 EPL을 맞이하는 것도 빨라진듯 했죠
이번주의 첫 시작은 선더랜드와 아스날의 10Round로 시작하겠습니다.
모예스 감독이 와서 뭔가 특별하고 예전 에버튼 시절의 영광을 찾으려고 했으나 부상의 약령과 함께 그다지 모예스 효과를 보지 못하며 강등권에서 허우적 거리고 있스는 선더랜드.
최근 아스날은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외질과 산왕 산체스를 필두로 선두경쟁에서 치열하게 싸우고 있습니다.
굉장히 상반대는 두 팀의 만남은 경기 초반부터 확연하게 차기가 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계속해서 패스플레이를 통하여 빈틈 공략을 하는 아스날은 좌우상관없이 선더랜드를 흔들었습니다. 그래서 선더랜드 수비 뒷공간을 계속 내주었죠
결국 계속해서 밀어부쳤던 아스날은 센터링을 통하여 산체스 헤딩으로 마무리를 지어내는 모습을 보이며 잘 나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래도 선더랜드도 그냥 지켜볼수는 없었지만 공격에 카즈리와 데포 왓모어 등등 아스날의 미드필더와 수비진을 뚫지 못하며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잘 안풀린다고 봐주고 그러는건 스포츠에 대한 예절이 아닌지라 아스날은 계속해서 밀어 붙혔습니다만 생각보다 골이 이상하리만큼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러는 와중에 중앙 수비인 오세이의 부상으로 질로보지의 투입이 있었습니다.(질로보지의 투입은 이후 골과 굉장히 영행이 컸습니다.)
결국 1:0으로 끝나는 시점에서 후반전도 비슷한 상황이 계속가다가 아스날이 몇골 더 넣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기울었습니다.
후반전이 시작하였고 역시나 비슷한 상황으로 가는 가 싶었으나 역습을 통하여 선더랜드에게 기회가 왔으며, 왓모어가 체흐에게 걸려 넘어지며 PK를 얻어내는 결과를 만들었으며, 이것을 데포가 마무리 지으며 1:1이라는 스코어가 되었습니다.
이런 결과 서로 지지 않으려는 벤치쪽의 움직임이 보였죠.
선더랜드에서는 야누자이를 넣었으며, 아스날은 지루 카드를 꺼내들었죠.
하지만 결과는 벵거의 카드가 딱떨어지는 결과를 보였습니다. 지루를 넣으면서 좌우로 넓게 플레이 할수 있는 결과가 원터치 골로 나오게 되었죠
그 이후 도다시 흔들리는 선더랜드는 코너킥을 맞이하면서 지루에게 한대 더 맞게(?)되는 최악의 상황으로 이어지는 결과를 맞이하게 됩니다.
그리고 골대 앞 혼전상황 맞이하년 상황에서 산체스의 골이 나왔는데 이 때 골 상황에서 보였던 같은 모습이 몇번 보였는데요
바로 앞에서 말씀드렸던 질로보지의 움직임이였습니다.
중간에 들어옴으로 우왕좌왕 할수 있다 싶었지만 계속해서 선수를 놓치고 겉도는 모습이 계속 보였고 결국 그게 골로 연결된 내용이 앞에 있었습니다.
결국은 4:1 이라는 처참한 결과를 맞이하며 끝났습니다.
선더랜드는 과연 언제 승리를 보여줄것인지 관건이며, 아스날은 이제 부상과의 악령을 떨쳐내며 우승경쟁에 승리할수 있을 것인가 기대가 됩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PS.아스날을 응원하시는 분들은 최근 굉장히 기분 좋은 때 일 것 같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