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자신의 미래에 관련해서는 동일하게 생각하고 고민하겠죠
최근에는 일 관련해서 혼자 이런저런 생각을 하곤 합니다
지금의 직장은 계약직입니다
잘해고 성과가 있어야 정직원이 될수 있기에 목표를 두고 하곤 있죠
아니면 차선책인 2년을 채우고 경력으로 이직하는거죠
이 과정에서 생각이 많아지네요
잘할자신도 2년을 채울 자신도 왜 점점 떨어지는걸까요?
주변의 같은 직원하고도 혼자 생각하면 비교하며 내가 떨어지는 것 같고 말이죠
물론 다 이건 저의 자격지심일수도 있겠죠
저만의 생각을 털어 놓을 만한곳이 이곳뿐이고 익명이다보니...
답을 원하기보단 깨우치고 싶은데 이게 제일 어려운거겠죠?
최근 센치해진 저였습니다 ㅜㅜ
노동자들의 고용안정과 기울어가는 경제 상황에 뻘짓과 방조한 정부와
지들 밖에 모르는 재벌들이 만들었기 때문이라고 봐요.
자신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세상에 대해서는 부정적이고 비판적으로 바라보려고 한다면,
그래도 마음은 편하지 않을까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