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작성한 글을 요약하면 편의점의 알바생 분이 이쁘셔서 번호를 물어보고 싶었으나...
결국은 두려워서 못하고 있다 ㅋㅋㅋ
솔직히 웃을 일은 아니다. 하지만 이 상태의 내가 참으로 웃기다
말이 웃긴거지 속은 참...
왜 이렇게 용기가 없는걸까?
그래서 최근에는 이러다 혼자 살게 되는거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곤한다.
물론 나쁘지 않은 거 같으나 의외로(?) 외로움을 타는 것 같은 나로썬 결혼은 하고 싶은 삶의 목표 중 한가지 이긴 하다
하지만 이렇게 가다간 죽도밥도 안되게 생겼다.ㅜㅜ
혹시 남자친구분 없으시다면 전번달라고 하세요~
그리고 그분은 저 남친있어요를 시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