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생각보다 잔병치레는 안하는 편 입니다만...
이상할정도로 눈, 이빨, 코, 결석(음탕한곳!) 등등 큰돈이 드는데 아프더라구요
오늘은 뭐냐!
갑자기 주말부터 이가 아프더니 도저히 못참겠더라구요
그래서 회사 아래있는 치과를 갔습니다.
간김에 스케일링하고 치료받는데 이정도로 아픈데 어떻게 참았냐고 하시더군요
금니를 했는데 이와 금니 사이에 음식물이 들어가서
산화가 되는바람에 가스가....어후~
진짠 냄새가 썩은 냄새가 아니고 가스 냄새더라구요 ㅎㄷㄷ
그리하여 생돈 40여만원이 날라갔습니다.
PS. 근데 때웠던 금니는 치과에 있을텐데 그거 받아사 팔수 있으려나요? 아니면 가지고 있어야 하나요?
혹여 치과에 그냥 줘야하나요??
그전엔 제가 입냄새가 심해서 진짜 고민이었는데 치아사이에끼인 것들때문이었죠 ㅠㅠ
요즘엔 상쾌하긴합니다만 어딜가든 휴대하지않으면 불안할정도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