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이적시장은 열려있으므로 활발하게 시작되는 찰나 첼시는 아직도 추가적인 영입 소식이 없네요
그러나 번리는 주축 선수들이 빠져나간 반면에 잘 매꿔진듯 보였습니다.
일단 작년처럼 리뷰를 쓰는것보단 제 생각을 구구 절절히 써볼 생각 입니다.
전반전은 케이힐의 레드카드로 시작으로 첼시는 무너졌다
이건 정확하게 팩트인것으로 진형 자체가 무너졌고,
그 상황으로 인하여 어쩔수 없지만 보가의 EPL 첫 데뷔전까지 말아먹은 장본인 입니다.
그 이후 쿠르투와와 루이스의 손발도 안맞을 뿐더러 파브레가스의 도발로 인하여 옐로우 카드 적립(이게 후반에...)
그러면서 자신의 자리가 아닌 뤼디거와, 스토퍼에 다소 적응이 덜한 크리스텐센까지 막장이였습니다.
결과는 말도 못할정도로 0:3으로 끌려가며 전반전이 마무리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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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전을 얘기하기전에 언급이 안된 두 선수
"윌리안과 바츄아이" 이 두 놈(?)은 언급 조차 하고 싶지 않을 정도로 못했고 다음 경기에서 보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와 중에 캉테, 아스필쿠에타, 뤼디거 는 잘해줬어요
한명이 부족한 상황에서 질질끌려가는 상황에서 단비가 뿌려지기 시작합니다
바로 알바로 모라타의 투입이였습니다.(ㅄ 한놈은 이때 나갑니다)
그다지 상황이 안바뀌는 듯했으나 모라타의 한골이 터짐으로 희망의 불씨를 켜는가 싶었으나...
앞서 말씀드린 파브레가스의 적립 자금이 옐로우에서 레드로 터지고 맙니다.
그리고 또다시 질질질...서로 감정 싸움, 번리도 마찬가지로 카드 수집, 심판의 다소 인정 못할만한 판정들이 난무했습니다.
끝날무렵 다비드 루이스의 공격적인 모습으로 2:3 까지 따라가지만 시간이 너무나 없었습니다.
결국 번리는 개막전에 전 챔피언인 첼시를 잡는 대 이변을 만들고 맙니다.
PS. 아자르야 빨리 돌아와줘. 그리고 윌리안, 바츄아이 너희 두명은 다신 보고 싶지 않아
음음. 또 축구하나보다.